시디룸 사용후기-blue's arttime activities > 콘텐츠 공모전

올리는 김에 하나 더!! 2000년 6월생 아들은 유난히 컴퓨터를 좋아합니다. 더군다나 블루의 왕팬이지요... 이번에 구입한 blue's arttime activities는 더 할 수 없는 아들의 놀이감입니다. 참고로 그림들은 화면캡쳐한 것입니다... 스티브의 익살스런 모습은 씨디 안에도 가득합니다. 휴밍거스 로고가 뜨고 스티브의 인사와 음악이 나오면 벌떡 일어나 춤을 추지요. 그리고...S.Y.C이라고 꼭 아들의 이니셜을 입력하고는 주변에 아무도 엄습하지 못하게 합니다. 제 경우는 아들에게 일찍 마우스를 쥐어주었고 덕분에 두돌전부터 마우스를 자유자재로 쓰는 걸 보아 좀 편하지요...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첫번째... 윤철이가 젤 처음 반응을 보인 곳입니다.. 퍼즐을 즐겨하기에 도형 조합은 더욱 더 즐거워하더군요.. 회전 기능이 있어 위치가 맞지 않을때는 마우스를 눌러 돌려쓰기도 하더군요. 도형에 대한 영어 표현을 확실히 익히더군요. 두번째... 8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번째를 예를 들으면.. 기차를 그리고 주변을 그리는 과정입니다. 윤철이가 원하는대로 기차를 그리고 색칠할 수 있지요.. 그 다음에는 기찻길을 표현하고 사막도 표현하고... 압권은 지난 페이지에서 윤철이가 그린 그 기차와 주변 풍경이 그대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렸던 그 기차가 자신이 그렸던 철로를 지나니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리고 잠수함도 그렇고...8가지 모두가 흥미롭습니다. 세번째.... 이것 또한 마음대로 데코를 하는 파트입니다. 동물 식물...블루친구들...공룡........다양한 재료들도 여러가지 데코가 가능합니다.. 마우스를 한번씩 클릭해야만 찍어진다는 걸 깨닫기까지 좀 오래걸렸습니다. 흔히 하는 물감 찍기 같은 것이지요.. 네번째... 동물 친구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동물 친구를 선택하면 그 친구랑 게임을 하죠.. 혼합색에 대해 배우는 과정인데요.. 먼저 동물 친구가 빨강과 파라을 섞어 보라를 만들어 보라색 발판까지 이동을 하면... 윤철이도 혼합색을 만들어 이동을 합니다.. 어쨌든 따라잡아야하니까 혼합색의 개념을 알아야겠지요 담에는 좀 더 자세히 올려볼께요.. 아들이 컴퓨터를 달랍니다...아마도 블루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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