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책후기:Mama Zooms > 콘텐츠 공모전

이 책은 울 아들이 12개월무렵에 사서 정말 본전 뽑고도 남은 책이예요.우선 그림도 사실적이고 정감어린 색채며,한페이지가 다 그림이라 어린아이들도 쉽게 볼수있어요.저희아기는 23개월에 접었는데,아직도 이책을 좋아하고,늘 읽어달라고 가져오네요. 책내용을 소개할께요.이책의 주인공인 꼬마(제가 보기엔 약 3-4세)는 휠체어를 탄 엄마가있어요.첫장에 엄마소개를 이렇게 멋지게하네요.Mama's got a zooming machine and she zooms me everywhere. 매일 아침 아빠가 엄마무릎에 아기를 앉쳐주면,아기는 휠체어탄 엄마와 함께 신나는 경주마도 타고,비오는날은 배의 선장도 되었다,경주용차레이서도 되고,비행기 조종사,우주 비행사까지 되지요.모두다 휠체어탄 엄마무릎에서 아기가 상상하는것이겠지만,그래도 엄마와 아기는 행복하기만 합니다.그리고 마지막장의 이 아기말은 너무 감동적이라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답니다. Mama zooms me right up until bedtime.Then mama is just my mama,and that's how I like her best. 엄마가 너무나 평화롭고 행복하게 잠든 아기를 품에 안고,포근한 미소를 보내고 있는 마지막 그림도 감동을 더해주지요. 전 이책을 너무 감동있게 보았는데,이책 소개를 보지 못해서 안타깝기도 하고,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그리고 전 이책을 읽어줄때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효과음을 내어줍니다.아기가 경주용차 레이서가 되면,경주용차같은 굉음을 내어주고,비행사가 되면 비행기 소리를 내고,또 아기나 엄마의 포즈나 행동을 흉내내기도 하면서 최대한 재미있게 읽어주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울 아들,이책을 읽어달라 내밀면서 벌써 기대감으로 두눈을 반짝반짝하며 재미있게 듣습니다.보통 연속으로 2번은 읽어줘야 만족합니다. 제 정보가 다른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좋은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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