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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메리다와 마법의 숲 [마감]

운영자
|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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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9월 25일~ 10월 11일
발표 : 10월 12일
경품 : <메리다와 마법의 숲> 오리지널 경품 - 10명
-오리지널 티셔츠(어린이용) + 퍼즐 - 5명
-오리지널 티셔츠(어린이용 +어른용) - 5명

나현이엄마
|
2012-10-16 13:24

엄마와 딸의 이야기라 꼭 우리 이야기 같다.

내 딸이 험한 세상에서도 메리다처럼 밝고 씩씩하게 나아가기를..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그러한 엄마의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보았다.

불본좌
|
2012-10-11 23:20

지금까지 흔히 보았던 공주와 왕자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 아니라, 모녀의 관계를 이야기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메리다라는 인물을 통해서 운명은 자기 스스로 개척하고 지키는 것이라는 교훈을 일깨워준다. 곰이 된 엄마가 부족장들 앞에 선 메리다에게 자유로운 선택을 하라고 말하던 장면이 인상적이다.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야말로 운명을 이끌어가는 용기의 시작이다. 딸의 생각을 이해하고 가치관을 존중해주는 엄마로 변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마녀가 말했던 '마음을 들여다보고 찢겨진 조각을 찾아라' 라는 단서처럼 서로를 상처주었던 마음의 벽을 허물고 엄마는 딸을, 딸은 엄마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중요한 것은 아닐까. 메리다와 마법의 숲에서 일어났던 일들로부터 메리다는 엄마의 사랑을 진심으로 깨닫았다. 그녀가 자신이 선택한 운명을 믿는 용기를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

sun바라기
|
2012-10-10 23:49

메리다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나가 말을 타고 활을 쏘는 장면이 젤 기억에 남아요.

기존의 공주 이미지하고는 확연히 달라서 그런가 더 기억에 남는듯 해요.

그렇지만 활도 잘쏘고 씩씩한 여장군감 메리다 공주도 매력있었어요.

강소라씨의 더빙도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더욱 실감나게 재밌게 잘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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