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hungry caterpillar..이렇게 놀았어요 > 콘텐츠 공모전

activity를 위해 준비한 놀이자료...
나뭇잎은 부직포..가운데 주맥부분을 오려두고
그 사이로 알과 애벌레 막대기를 끼워서 보여주기
알은 스티로폴공..애벌레는 모루..
큰 애벌레는 지난번에 하드보드지로 만들어 놓은것..
먹이는 책에 있는 그림 스캔한거랑 펠트로 만들어 뒀던거..
번데기는 주름지를 갈색으로 칠한후 양쪽 끝을 고무줄로 묶은것
지금 조기 안에는 나비 한마리가 꿈틀거리고 있어요^^나비는 부직포로..수업할때 매직으로 장식하라고 아무장식도 안함
어 달님이랑 해님 사진이 빠졌군..펠트로 만들어 놓았던거..

이모가 준비해온 양말 애벌레...정말 짱!!
초은이는 넘 좋아하고..경민이는 무서워하고 ㅋㅋㅋ
이모의 애벌레까지 3령 애벌레로 수업을 했다 ㅎㅎㅎ

이모의 노래로 수업시작..짐보리 베이비에서 배운노래...
"나의 좋은 친구 두눈감고 앉았다 일어나서 찾아보아요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한바퀴 돌아 찾았다.."
아이들 손을 잡고 같이 빙글~~
who me?...Yes, you..
Not me....then who?....
엄마가 준비한 상자를 들여놓구...이모가 준비한 애벌레랑 한참 놀구...
어 달님이다 ..달님안녕~!..in the light of the moon..
a little egg lay on a leaf...
나뭇잎 사이로 알을 보여준다..
초은이랑 경민이의 시선을 끌기에 적당했나보다..
서로 알을 갖겠다고..티격..해님이 나오고
껍데기가 빠지직 하더니 애벌레가 나왔네
Hi! I'm a caterpillar..나뭇잎 사이로 애벌레를 넣고 왔다갔다...
I'm very hungry.. 초은아 경민아 나 배고프다...먹을것 좀 줘..
음식들을 꺼내서 먹여준다...apple, ice cream등....
우와 이렇게 많이 먹더니 커다란 애벌레가 되었다..
He was a big, fat caterpillar..
어, 애벌레가 잠이온데..아이 졸려..잠자는 시늉을 따라한다^^
번데기 등장!!..어 번데기가 되었네..He built a cocoon..
좀 지나서 투툭소리를 내며 안에있던 나비를 꺼냈다..
우와 나비가 되었다..He was a beautiful butterfly~!!
하며 나비등장..."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우리 나비가 되어 날아보자...준비한 나비를 빨래집게를 이용해서 등에 붙여주고
나비야 노래부르면서 나풀나풀~
거실에 있는 나비 액자에 가서 나비도 보고...
한쌍의 노란 나비들 정말 예쁘지요*^^*

앞뒤로 날개달고..나비야~날개짓하는 초은이
간식먹은후 나비 날개에 색칠해주기...손에 묻인후 날개에 찍으며 논다;;.

준비물 숨겨두느라 방에 놔둔 박스..
그래 이것두..초은이 안에 들어가는거 좋아하니까..
안에 들어가 앉고..문을 닫고..어 번데기에서 잠을 자더니
문을 확 열면서 나비가 되었네..나비야 나비야 ^^ㅎㅎㅎㅎ

2령 애벌레를 상자에 넣고 재워준다..잠을 자야 담에 나비가 되니까^^
재미있었는지 한참동안 놀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벽에 끄적거렸던 노래..아기나라노래중 올챙이 노래에 맞춰서
" 나뭇잎위에 애벌레한마리..꼬물꼬물 기어가다
나뭇잎먹고 과일먹고..팔랑팔랑 나비가 됐네..
꼬물꼬물 꼬물꼬물 꼬물꼬물 애벌레가
뚱뚱해지고 번데기된후 나풀나풀 나비가됐네"...*^^*
확실히 믿는건 어떤책이든 어떻게 접해주느냐에 따라서
잘보는 책으로 만들수 있다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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