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에릭칼 아저씨의 그림책 "Today is monday"를 읽고 활동해 보았답니다.
에릭칼의 책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점...
아이들에게 포옥~ 빠져들도록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이책 역시 많이 알려진만큼 여러군데 활용후기도 많고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책입니다.
여기에 올리진 않았지만 JY Books사이트에 가면 율동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데 함께하면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다은다해 모두 엄~청 좋아했지요.

이렇게 요일마다 다른 동물들이 각각의 다른 음식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일단 노래와 율동이 모~두 자연스럽게 될 즈음에...

메뉴판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목적은 가게놀이를 하는데 있었죠. 아이들이 가게놀이 엄청 좋아하쟎아요~
메뉴판은 인덱스식으로 만들어 옆에 동물그림을 작게 그려넣고 요일이름을 써주었지요.
그리고 음식그림과 이름을 양쪽에 그려넣었습니다. 위에 엄마그림~ 아랜 다은이 그림~~

그리고 나서 가게놀이를 했죠.찰흙으로 음식들을 만들어 그릇에 담아놓고, 다은이는 가게주인 엄마는 손님을 했더랬습니다. Dana- Good afternoon.(안녕하세요?) Mom - Good afternoon. What's your special menu today?(안녕하세요? 오늘의 특별메뉴는 뭔가요?) Dana- Today is Tuesday (오늘은 화요일이지요) Tuesday's special is spaghetti.(화요일의 특별메뉴는 스파게티랍니다.) Mom - Oh~ I love spaghetti!(와~ 전 스파게티 좋아한답니다.) I'll take that (스파게티 주세요.) Dana- And anything else?(다른거 뭐 더 필요한거 없나요?) Mom - Just some more water please. Thanks.(물 조금만 더 주세요. 고맙습니다.) 조금있다가 아이가 음식과 물을 내어오면 맛있게 먹어주면 되지요. "Hmm~ taste good!" ,"Yummy", "Delicious!" 이런 단어들을 곁들여 주면서 말이지요.요일별로 돌아가며 한가지씩 모두 해봅니다.가게놀이를 좋아하던 다은이 무척 즐거워 했답니다. 또하나의 미술활동~에릭칼 아저씨는 원래 콜라쥬를 좋아한다지요?이책 역시 휴지에 여러가지 물감으로 다양히 염색한걸 가지고 콜라쥬 했다더라구요.그래서 키친타월에 염색하기를 해보았습니다.물감을 물에 묽게 풀어 놓고 여러모양으로 접어서 담가보는 겁니다.접는 방법에 따라 여러 모양으로 색이 번지는데 끝도 없이 계속 담구더군요...



이렇게 나온 색지들을 가지고 모양을 채워넣는 콜라쥬를 해보았습니다.물감물을 조금더 진하게 풀어서 쓰면 효과가 더 클듯합니다.다음에 또하겠다고 하는걸보니 재밌었나봅니다~책에 나온 동물들의 모습을 콜라쥬로 표현해 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처음 올린 글이라 제대로 올린건지 모르겠네요...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