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뱃속 아기때부터 피아노로 많은 음악들을 들려주며 태교를 한 덕분으로 아이가

노래와 피아노를 너무너무 즐기며 일상의 한부분이 되었답니다. 엄마랑 매일 재밌는 동요를 연주하며 부르며 율동하며 그렇게 어깨너머로 피아노를 배우고 일곱살이 되던 올 3월에 피아노학원에 다니게되었답니다.

피아노가 자기 몸속으로 들어와 마음껏 연주하고 표현하고 싶다는 딸아이 .....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를 위해 좋은공연과 연주를 찾아 다녔지만 미취학아동을 받아주는 공연은 1%도 되지않더라구요 ....마포에 사는 지인께서 좋은공연이 있다며 알려주셔서 검색하던중 좋은 이벤트를 접하게 되어

저도 응모해봅니다.아이와 두손을 꼭잡고 연주를 느끼며 그 시간만큼은 세상누구보다 행복하길 바라는 엄마마음입니다.

피아니스트가 꿈인 아들내미인데

연령제한에 걸려 직접 볼수 있는 공연이 많이 없어 아쉬워요ㅠㅠ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