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반대입니다. > 유아영어 게시판

저도 34개월 19개월 15개월차이인데 정말 힘들었고( 누가 알아주랴~) 지금도 둘이 놀땐 잘놀지만 싸우고 집안어질르고 외출하면 각자 뿔뿔이 없어지고 여전히 힘들어서 저도 첫째를 내년에 보낼까 무지 망설였는데 일주일에 주 2회반 하바놀이학교에 보내기로 결정했어요 아직 떼어놓기도 안심이 안되고 3시간동안 기다려야 되지만 아들유치원 생활 하는 모습도 보고,,,,그리고 영어니 한글이니 홈스쿨 하는것도 있으니 그것만도 충분한거 같아서요 저도 제가 가르치진 못하겠고 욕심이 앞서 홈스쿨을 한 7가지 까지 해봣는데 아들이 선생님 좋다고 하는적은 한번도 없고 엄마가 제일 좋다는군요. 아직은 엄마의 손길을 그리워하는데 굳이 떼어놓을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내년에는 하바도 보내고 두연연생 데리고 매주 대공원이니 에버랜드서울랜드 동물원이니 아쿠아리움 이런데 다닐려구요.유치원다니기 시작하면 평일에 다니지도 못한데요 제 주위에는 애 하나인데도 5살짜리도 유치원 다 안보낸대요 4-5명 아는데 한명도 없어요 좀 힘들땐 정말 힘들지만 자는 애들 얼굴보면 정말 이쁘죠? (잘때가 제일 이뻐^^)좀더 힘든길에 1년만 참으세요. 하바 보내보세요 정말 좋아요. 짹짹이님의 글입니다. > 둘맘의 얘기에 공감이 가네요 > 누가그러는데 일생동안 오로지 엄마와 보내는 시간은 > 유치원들어가기 전 4-5년밖에 안되는데 벌써 떼어놓느냐구요 > 저도 39개월 24개월 연년생 키우는 맘입니다 > 친구들은 내년부터 유치원 보낸다고 줄서고 난리인데 > 저는 그냥 데리고 있을라구요 > 오늘은 애둘이서 블럭갖고 한 2시간 놀았나봐요 > 그덕에 인어아가씨보고 뉴스보고 > 점점 커가면서 엄마와 분리되는 시간이 생기더라구요 > 대신 저는 많이 돌아다니는 편이예요 > 친구네 가면 장난감이 틀리니까 잘 갖고 놀구요 > 서로 같이노는 방법도 터득하고 > 도서관에도 가서 책빌려보고 박물관에도 가고 > 아울렛에서 하는 연극도 보러다니고 나름대로 바쁘답니다 > 엄마의 시간이 없어서 스트레스 엄청받지만 > 언젠가는 좋은 날이오겠거니 생각하고 살아요 > 현명한 결정내리세요 > >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