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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을 함께 나누어 주신 많은 맘님들 감사감사합니다.

고민중인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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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19

정말로 많은 분들의 멜을 보며 정말로 쑥쑥에서 저의 많은 고민들을 해결하고 가게 되는듯해 기쁘고 기쁘고 또 기쁩니다. 연년생 동지가 많이 있는듯해서..흐믓하고요. 힘들었던 육아가 이렇게 많은 맘들도 겪는일이라는것을 다시 한번 느끼며 맘님들의 사랑어린 조언이 많은 힘이 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글구... 결정은 아이의 의사에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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