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 유아영어 게시판

저두 22일날 보고 왔는데요, 느낌이 반반이더군요. 일단 아주 추천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냥 한번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만으로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가봐도 좋지만요. 전 제가 다른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지 않을걸 다행으로 생각했답니다. 전 그냥 제가 판단한거라 누굴 탓할 수도 그럴 맘도 없지만요^^ 일단 초등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너무 시시하다고 그럴거 같아요. 유치단계면 그냥저냥 가끔씩 즐겁기도 하니까요. 전반적으로 수박겉핧기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첫번째, 교육관은요. 12가지 월별 홀리데이를 체험한다고 했는데 (그래서 저는 부스별로 체험이벤트가 있는줄 알았거든요) 한부스씩 아이들을 그룹으로 넣어놓고 그냥 카핏맨바닥에 앉아서요. 4가지정도 홀리데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글쎄요 시설도 그렇고, 특히 부모님들 아이들없이 가면 2만원이라는 입장료가 민망할 정도랍니다. 원어민 선생님들이 계시긴 하시지만, 얘들이랑 몇마디를 하겠어요. 두번째 이벤트관두요 주로 크리스마스송 몇곡 듣고 싱어롱 중에서 아주 유아급의 노래와 율동 조끔하거든요. 초등이면 시시해서 죽음이죠 어린이 난타는 1월에 시작하는 어린이난타 소개를 위해서 온 거 같은 인상이 아주 짙었는데 진짜 난타 공연은 채 5분도 안될겁니다. 그냥 약간의 연극이었어요 저는요? 저희 아이가 5살이고 어짜피 영어유치원 다니는 것도 아니니까 외국인 얼굴 평소보다 좀~ 많이 보여주고, 노래하고 춤추는 거 좋아하니까 그냥 그렇게 놀다 왔어요. 근데요 15000원에 비하면 야개요, 야개~ 잘 판단해서 다녀오세요 그리고 이미 갈 계획이셨던 분들은 재미있게 놀다오시구요. 참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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