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구해요. > 유아영어 게시판

안녕하세요 4살3살 준성 준영 엄마랍니다 준영이가 돌전후가 goodnight gorilla 책을 쭉죽넘기며 보는장면이딱한군데 깜깜한데 동물사육사아줌마의 놀란눈만 오잉하는장면 첨엔 동물이름이아 열쇄랑 우리의 색깔,goodnight을 통문자로 익히게하고싶은데 준영이의 관심은 오로지 오잉---그장면 그래서 준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그장면만 오--잉 했죠. 그래도 앉아서 그 작은손으로 책장넘기며 활짝웃으며 눈 똥그랗게뜨며 -오--잉하는 모습 ..보는것만으로 행복하더라구요. 지금 막 두돌지났는데 영어 한글그림책 구분없이 책을 재미있어합니다 책을 읽을때 영어동요도 흘려부르기도하고,관련 비디오도 함께보고,애들 상상력이무궁무진하잖아요 책내용 한두군데 율동이나 연극 으로해보기 ..그리고 밤에자기전에 옛날이야기식으로 들려주기(우리말로)... 3살4살 책가지고 딱앉혀서 해야지가 안되더라구요 저희집 두아들녀석들은.. 그래서 한권이라도 제대로 뗐다하는것은없는데.. 그래도 즐기더라구요. 영어그림책,비디오,동요도흥얼거리고,엄마말하면 몸짓으로 나타내기도하고.. 준영이가 잠꼬대로back ,back거리더라구요 비디오 볼때 준성이가 앞에서 가려 못보게하고 그랬는데 꿈속에서도 그랬나봐요 뒤로 와back를 말하며 그의미는 하나로 정확히알고있잖아요 영어는 영어로 아이가 흥미있어하는 정도봐서 조금씩 책문장을 가감해도 도움이되더라고요 아이랑 즐거운시간 보내세요... 동이맘님의 글입니다. > 전 35개월 딸아이 엄마랍니다. > 두돌 전까지만해도 집에 있는 영어책을 영어로 읽어주면 알아듣는지 모르는지 그냥 쳐다보며 듣더라구요. > 그땐 저 나름대로 짧은 실력이지만 영어로 얘기 해 주려고 얘썼었는데...녀석이 별 거부감 없이 받아들였어요. > 근데 지금은 반응이 신통찮네요. > 심지어 영어로 그대로 읽어주면(다른 대화할 실력은 안되니...)"엄마~ 다른책 보자~~"그래요. > 그래서 영어로 읽어주고 우리말로 해석된 내용을 얘기해주면 "아~~"그러면서 다시 보구요. > 점점 영어란 언어에 거부감을 표 하는것 같아 어쩔줄을 모르겠네요. > 제가 실력이라도 받쳐준다면 모를까~~ > > 영어책 우리말로 해석해줘도 괜찮은가요? > 아님 그냥 영어로 읽어주는 정도라도 그렇게 하는게 좋을까요?? > > 참...아이보다 엄마가 더 열심히 해야됨을 절실히 느끼네요. > > 선배맘들의 귀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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