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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마님께

승호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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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7

19개월이라 가물가물하네요.. 승호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는지.. 아, 그러고 보니 절친한 친구의 딸이 19개월 정도 되었겠네요. 작년 5월생이니까요.. 요즘 딸 재롱에 어쩔줄을 몰라 하는 것 같던데요. (^_^) 아이가 자라면서 앞으로도 많은 기쁨을 줄 것입니다. 아, 그리고 주관이라는 거.. 그냥 어렸을 때 너무 공부 많이 하는 것이 별로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때가 되면 하겠지 하고 느긋하게 마음 먹고 있습 니다. 억지로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싶구요.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또 게시판을 통해 인사드릴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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