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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의 저의 경험과 동일하네요, 그러나...

thehorizon
|
2002-12-31

미국에서 스칼라스틱에서 제공하는 도서 리틀베어책을 샀답니다. 받아보고는 어찌나 불안하던지... 책은 반질반질한 재생용지 같았고, 스테플로 두번 찍었더군요. 리틀베어랑 두꺼비와 개구리 친구시리즈가요. 찢어질까봐 얼마나 애지중지 아꼈는지 몰라요. 한국에서 제본다시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으니깐요. 하지만, 미국에선 저작료가 워낙 비싸기때문인지 책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하드커버는 기본이 20달러예요. 페어퍼백도 기본으로 3.99달러정도하구요. 서점에서 살때는 오히려 한국이 더 싸더라구요. 세공문고에선 3500원씩 하죠? 그나마 책의 내용은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꾸준히 보여주시고 들려주세요. 그럼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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