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교유치원, 화교 학교? > 유아영어 게시판

아이고.. 이제서야 로사님 글 봤네요. 민규가 아직 어려서(30개월) 유치원이나 학교에 대해서는 솔찍히 아직 고민을 안해봤습니다. 민규가 크면 아무래로 우리나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의 현실 (아무래도 부정적인 측면으로)에 촛점을 맞추고 알아보고 하겠져. 많은 고민이나 연구(?)를 안해본 지금 생각으로는..부모 중 한사람이 화교여서, 아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 반드시 화교 학교에 보내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초등학교는 화교학교에 보내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화교유치원은 괜찮을 것 같아요. 전제조건은 우리 민규가 유치원 갈 무렵, 일상적인 대화를 중국어로 자유롭게 구사할 경우. 제가 민규를 화교초등학교를 보내게 되는 경우는 이런 경우 일 것 같아요. - 민규가 화교유치원에 놀랍게도 잘 적응하고, 교우관계도 끈끈(?)하다. - 민규가 친구따라 같은 화교초등학교 가야한다고 매달려 운다. - 우리나라 초등교육 현실, 특히 민규가 입학할 학교의 교육현실이 암담하다. (구체적 사례 및 정보수집 요망) - 화교초등학교의 교육 시스템이 매우 합리적이고 수준이상이다. (구체적 정보 수집 요망) 무엇보다 중요한 건 민규의 의사겠져. 6,7살 정도면 자기 의사는 똑부러지게 표현하는 의젓한(?) 어린이로 커 있을 테니까요. 후후.. (그렇게 키워얍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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