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충전은 어떻게... > 유아영어 게시판

안녕하세요. 쑥쑥을 매일들르지 않으면 잠이오지 않더니 요즘은 너무 많이 시들해졌어요. 아마 아이에게 한글교재를 사주고 부턴가봐요. 한글에 치우치다보니 상대적으로 영어는 시들해졌네요. 영어는 장거리 경주라고하더니 정말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쑥쑥맘들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제가 아무래도 밧데리충전을 해야겠어요. 어떻게 해야죠. 처음엔 아이가 영어단어한단어 터져나오는게 그렇게 기쁘더니... 그런데 제가 서너달쉬어도 아이는 가끔 "웨어 아 유"한는걸 보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그냥놀다가도 생각이 나는가봐요. 이런걸보면 열심히 해야 하는데 잘안되네요. 히플러님의 책을 보며 컨닝페이퍼도 덕지덕지 붙여놓고 열심히 했는데 이젠 저희집엔 컨닝페이퍼가 하나도 없군요. 많이 소홀했죠. 정말 게으른 엄마예요. 요즘 영업사원이 와서 저의 게으름을 전집으로 해보라는데... 뭔가 자극이 필요할거 같기도 하구요. 낱권으러 산책이 20여권이네요. 낱권고르는것도 힘드네요. 좋은책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그리고 밧데리 충전은 어떻게... 쑥쑥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참고로 저희아이는 만 두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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