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는 책값이 좀 아깝다는 생각입니다. > 유아영어 게시판

'스토리 하우스'를 이용하면 왠만한 수준의 책들을(아주 안좋은 책은 없다는 정도) 한달에 4권씩 배달해주니 편리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만큼 맘에 '쏙' 드는 책들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는 점과 그다지 맘에 안드는 책들도 섞여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셔야 합니다. 1단계의 경우 책값이 좀 아깝지 않은가하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1단계 책들을 충분히 활용하기에는 아이가 커가는 속도가 너무나 빠르다는 것입니다. 책 한 권 한 권의 질이 그리 낮지 않다고 하더라도 1단계 레벨의 책들을(스토리 하우스가 구성한) 그렇게 많이 구비해놓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책 몇 권을 '반복'해서 읽는 경향이 많고 또 그런 경향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이나 문자터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스토리 하우스 1단계 책들은 아이가 '책'에 친근해지도록 하기위해 플랩북, 배쓰북, 헝겊책등 책을 장난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책들을 적절히 섞어놓았는데 그런 단계의 책들을 주기적으로 받아볼 필요까지는 없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정도 엄선된 책들이라고는 하지만 주어지는 책들보다는 아이 엄마가 자기 아이를 위해 깐깐하게 고른 책이야말로 누가 뭐래도 그 아이에게는 '명품'이 아닐까합니다. 장남감 개념의 책들은 여기 쑥쑥몰에도 '엄선'된 책들이 많으니 아이가 좋아할만한 것으로 아이가 마르고 닳도록 볼 수 있을만큼만 구비해주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구요, 스토리 하우스를 이용하실거라면 2단계 정도부터 하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단계정도는 되야 그야말로 '스토리'도 있고 자못 '감동'도 있는 책들, 그리고 유명작가들의 책들, 그림과 글의 예술적 완성도가 있는 책들을 접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혹시 아직 안 보셨다면 조현선님의 스토리 하우스 1단계 활용기를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겁니다. 나만의 교육다이어리 중 '이전 다이어리' 밑에 ' 그 외 다이어리'로 가시면 조현선님의 활용기가 있습니다. 성민맘님의 글입니다. > 서점에는 무수하게 많이 책들이 있는데 전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어떤 책이 좋은 지 잘 몰라 스토리 하우스를 한 번 할까 합니다. > 스토리 하우스 교재가 어떤지....... > 경험해 보신 맘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 아님 다른 좋은 교재라도 아님 방문 수업이라도...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