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조급해하지 마세요 > 유아영어 게시판

안녕하세요? 오누이맘입니다 사실 이런류의 답변은 잘 다는 편이 아닌데..왜냐면 실력이 들어나니까..히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께 답변아닌 답변을 드리는 이유는...음 저도 그만한 딸래미가 있거든요..현재 21개월,맞나?삼월말이 두돌입니다 제 딸래미는요 글쎄요 오빠가 있으니 아직 영어나 뭐나 신경쓸 겨를이 없습니다 그래도 긴머리를 삼발한 채로 꿋꿋하게 자기만의 길?을 걷고 있지요 아니 자기만의 길에서 벗어나 오빠의 길에 널부러져서는 오빠마저 오도가도 못하게 할때가 더 많지요...그래요 둘째라 뭘 따로 시도하지 않아도 거저 얻는게 많다는 거지요 상대적으로 오빠는 속도에 문제가 생기지만 뭐 다 그렇게 사는 거 아니겠어요.. 딸래미는 요즘 브라운베어를 읽어주면 좋아합니다 그것도 테잎에 있는 것처럼 리듬을 넣어 읽어주면 고개를 까닥까닥하면서 좋아합니다 아직 비디오를 잘 보지는 못합니다 오빠는 즐겨보는데 딸래미는 또 의외로 그 재미를 아직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엄마가 읽어주는 것만 좋아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비디오도 좀 봤으면 하는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지금 첫아이같으신데 넘 조급해하지 마시고 엄마인 님부터 즐겁게 도전해보세요 아이들책이지만 읽다보면 재미있고 즐겁답니다 그리고 주제넘게 말씀을 드리자면 영어로 따로 사물인지를 하는 것보다는 쉽더라도 책을 통해 접근하심이 어떠실지요..저도 첫아이때는 사물인지도 따로 하고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럴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요즘 책들은 영어든 한글이든 너무 잘 나와서 스토리가 있으면서도 자연히 사물인지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그저 저의 부끄러운 사견입니다 여기 쑥쑥의 여러 맘들의 의견들어보시고 힘내세요 그래도 님은 고민하고 열심을 내시니 참 좋습니다 아이와 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미롱님의 글입니다. > 며칠전에 글올렸던 맘입니다..아무도 답을 안해주셔서 > 두돌 정도 된 아기들은 (영어로 말해주기시작한 맘들의 아기들) 벌써 알아듣기 시작하죠? 그래서 엄마들은 더 신이나 영어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가속력이 붙게 될 꺼 같아요 하지만.. > 저 같은 맘들은 어찌해햐 하나요?? > 23개월 됐는데 영 따라와주질 않네요 > 맘은 급하고 여기서 포기하고 싶지는 않고 사물인지가 안되니 위씽비디오 시리즈나 오디오는 거부 반응이없는데요 아니 좋아해요 하지만 책은.. > 어떻게 접근해가야 할지 막막해요 > 우리 아이에게 맞는 사물인지 흥미로운 방법으로 없을까요? > 동물카드로 영어로 말하면서 동물흉내를 냈더니 "모아(몰라)"하며 카드를 집어던지더군요 ㅠㅠ > 사실 사물인지가 먼전지 그냥 지금껏 하던대로 간단한 영어그림책을 계속 읽어주어야 할지도 헷가리구요 영어책에 대한 아이의 집중력도 떨어지니..사물인지도 되지 않는데 영어그림책 읽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 어찌 해야 할지 막막해요 > 조언부탁드립니다 꼬옥~ > 저도 애가 탑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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