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샾에서 런투리드 수업 받아 보신분 > 유아영어 게시판

여긴 창원이구요...우리 아이도 키다리샾에서 런투리드 수업을 듣고 있답니다..참고로 우리 아이는 올해 6살이 되었는데요..런투리드 수업을 시작한지는 이제 4달이 넘었군요...우리 아이는 작년 1월에 책을 구입해서 저랑 그럭저럭 읽어가며 미니북을 만드는 것이 다였는데요...샾에서 수업을 시작하면서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인쇄물을 이용해서 스켓치북에 또다른 책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아이와 스켓치북을 만드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아이가 복습을 하답시고 그 스켓치북을 꺼내서 볼때는 책속의 내용을 거의 알고 있는듯 했습니다...아직 앞부분 이지만 이젠 제법 활용도 하고 이제 까지 배운 책은 읽어내기도 곧잘 합니다...창원 키다리샾에서는 일주일에 수업을 한번씩 해서 35000원을 받거든요...가격면을 생각하면 부담이 되는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는 언제나 수업을 하는 토요일을 기다린답니다....제가 아이와 수업을 다니면서 알게 된것은 무엇보다도 수업뒤에 이은 아이와의 복습이 중요하단것을 깨달았습니다...한국인 선생님반을 약 1년 하고 난뒤엔 외국인 선생님반이 6개월 과정이라고 하니 거기까지 꾸준히 할 생각입니다... 민현맘님의 글입니다. > 큰아이 1년넘게 수업받고 있습니다. > 중간에 개인적인 이유로 쉰 기간을 빼더라도 18개월 정도는 받은셈입니다. > 올 6월이면 만2년이 되거든요. > 처음부터 같이 시작한 아이들이 3명정도 계속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이제는 일상처럼 아이 유치원 다니듯이 당연히 가는 곳으로 익숙해졌습니다. > 참고로 전 매주 토요일 하루만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 이젠 저보다 아이가 더 챙기는 수업입니다. 아이도 당연한 일상으로 느끼는 것 같읍니다. 빠지면 오히려 허전해 합니다. > 하지만 이젠 제가 수업을 가리는 편입니다. 올해 6살 아이가 한글로도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영어로 다루어지에 자칫 흥미를 잃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요. > 언어 학습은 끈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요즘 좋은 교재 넘 많습니다, 사 놓고 응용 못하면 좋은 교재가 다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 런투리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장기간이라 염려하시는데... > 저 역시 고민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더 긴 기간 수업받고 있습니다. > 중간중간 다른 수업도 알아봤지만 이 만한 수업 없더라구요. > 관건은 선생님과 같이 수업하는 아이들입니다. > 같이 시작한 아이들이 제 아이보다 1살위였는데(올해 7살) 이제는 간단한 reading 다하고 hearing 무지 좋습니다.(제 아인 hearing만 됩니다) > 내 경험을 쓴다는게 두서없이 써 지네요, > 전 뭐든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애기가 하고 싶을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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