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 유아영어 게시판

아직은 이른 나이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4살입니다. 올해 5살이 되네요. 아직은 영어유치원보다는 집에서 엄마와 함께 영어를 즐겁게 접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영어유치원이라고해도 일반 유치원 과정과는 많이 차이가 나리라 생각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도 하나 없는 학원일 뿐입니다. 제가 아는 아이 중에 6살 1년동안 영어유치원에 다닌 아이가 있는데(지금도 다니고 있습니다.) 저의 집에 놀러 왔다가 첫발견 책을 보고는 제목을 읽더군요. 그림을 보고 읽는 것인지 글자를 보고 읽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몇 개를 말하더니 'color'라는 책을 보고는 "색깔"이라고 말하더군요. 단어를 보고 인지는 하는 듯한데 영어 그대로 받아 들이는 것이 아니라 우리말을 한 번 더 거쳐서 해석을 하면서 받아 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영어비디오를 틀어 준다고해도 싫다고하면서 우리말 비디오를 틀어 달라고 하더군요. 저도 잘 모르지만 유아영어는 그런 식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왼쪽 알짜배기 게시판에 많은 의견들이 있습니다.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