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알루미늄 약상자에.. > 유아영어 게시판

귤미님.. 그다지 권할 방법은 아니지만 저는 약국에서 얻을 수 있는 알루니늄 통(레X나 키튼 통이 딱이더군요)에 테이프를 꽂아 두고 씁니다. 그리고 저는 테잎 케이스에서 꺼내는 거 귀찮아서 안 틀어주게 될까봐 일부러 케이스는 다 다른 곳에 쳐박아 버리고 테이프만 꽂아 두고 있습니다. 먼지가 끼이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통은 얻을 수 있으니까 늘어 나는 테이프들을 차곡 차곡 꽂긴 좋겠더군요. 저는 통을 2개 연결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목 확인하려고 일일이 빼 보는 것 역시 귀찮은 일인지라 테이프 세로면 양쪽에 유성 매직으로 다 써서 꽂아 두었어요. 그래서 큰 아이(8살)도 보고 제가 듣고 싶은 거 찾아서 들어요. 어쨋든 굳이 하시라고 권할만큼 좋은 방법은 아니구요, 돈 안들이고 재활용도 되고, 그래서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귤미님의 글입니다. > www.nicesm.co.kr이란 사이트에 가보면요, 테잎케이스 100개를 6200원에 판답니다. 배송료 3000원 해도 9200원이거든요. 100개가 넘 많으시면 주위 분들과 함께 사 나눠 써도 좋을 것 같구요. 저도 이용해봤는데 다음날 바로 제품이 오더라구요. > > 또 저도 아직 활용해보진 않았는데요, 테잎을 CD로 구워 보관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보통 CD 한장에 테잎 수십개 내용이 들어가는데다 또 CD는 찾는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어 여러가지로 좋잖아요. 조현선님 홈페이지(sanny.x-y.net)에 들어가보면 테잎을 CD로 구워낼 수 있는 방법이 자세하게 소개돼있답니다. 저도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하고 있던 방법인데, 사실은 테잎케이스를 사거나 여러 다른 방법으로 보관하기보다는 이 방법이 제일 좋을 것 같네요. > > 훈이민이님의 글입니다. > > 테이프 딸린 책 사면요, 시중에 있는 노래 테이프같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들어있는게 아니라, 따로 돌아다니잖아요. > > 그 테이프들을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 > CD꽂는 랙 같은게 있으면 좋을텐데.. > > 택시기사들은 그런거 있는것 같던데.. 몇 칸 안되고, > > 저는 그냥 구두 상자 예쁘게 포장해서 그 안에 아무렇게나 넣어두거든요. > > 그러니까 찾을때마다 뒤적뒤적 해야 하고... > >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관하시나요? > > 노하우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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