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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

주경맘
|
2003-01-24

이제 여섯살 된 유치원에서 종일반에 다니고 있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맞벌이라 아이에게 제대로 신경을 못쓰는것 같아 늘 마음 아픕니다. 종일반에서 1시간 영어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E- 스쿨 입니다. 재미있어 하더니 요즘에는 재미 없다면서 그러는데요. 또 얼마전에는 뉴스에서 영어 조기 교육이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하고요. 제가 부족한 것이 많아 혼자 서 고민을 하려니 많이 답답합니다. 이럴땐 어떻게 하면 되겠는지요? 혹, 경험이나 겪여보신분의 조언 있으시면 꼭 답 올려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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