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 유아영어 게시판

우선 마음편하게 가지세요. 엄마들이 이렇게 정성드리는 것은 내 아이가 유달리 잘나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능력이나 자질을 잘 키워보자는 뜻일테니까요. 제가 요즘 느끼는 것은 한글을 먼저 시작하고 잘 하는 아이들일 수록 영어에 대한 적대감(?)이 처음에 나타날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한글을 잘하고있는데, 내가 왜 영어를 해야하느냐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요. 여기에 알파벳강요해선 역효과일것 같구요.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나 율동으로 시작하세요. 'We sing together' series가 제가 본 중 가장 음질이나 구성이 좋았습니다. 특히 Children's finger play처럼 손동작으로 율동하는 노래를 찾아서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엄마랑 놀이하듯이 큰소리로 불러보고요. 그러면서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한 후 우선 커다란 Board book으로 된 영어그림책으로 시작해보세요. Eric Karl의 The Hungry caterpiller나 Polar bear등도 좋더군요. 그러면서 저녁에 아이와 노실 때 이런 책을 함께 보고 노래같이 하면서 시작하세요. 저는 유아들이 영어를 잘 한다기 보다는 영어나 다른 사물에 관심을 가지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상 짧은 윤지맘생각이었습니다. 주야맘님의 글입니다. > 오늘 이 사이트에 들어와 보고 엄청 충격 받았습니다. > > 우리애는 47개월인데.... > > 이때까지 아무것도 해 준 것이 없습니다. > > 또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처지라 집에 들어가면 애와 함께 할 시간이 > > 2시간 정도 밖에 안 되구요... > > 이제라도 애를 위해서 뭔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 > 뭐부터 해야 할까요? > > 도와주세요. > > 영어 동화책 읽기만 꾸준히 해도 효과가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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