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짜로!^^; > 유아영어 게시판

얻었는데,, 실은 미국 케리포니아주에 미국초등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동서의 친구가 무슨 교육 컨퍼런스에 갔다가 공짜로 책 세권, 립패드 기계와 이쁜 가방까지 공짜로 막 나눠 줘서 들고 왔다면서, 혹시 필요함 가지실래요? 하길래,, 첨엔 부담스러워서 사양하다가, 증말 아이가 없는 데선 무용지물이라는 확인을 거듭하고 받았습지요. 정황도 그렇고 너무 다른 사람 약올리는 거 같아, 그간은 자랑을 자제 했는데, 그 참, 신통방통한 책이지요? 세권의 공짜 책들은 전부 고학년 사이언스북인데, "공룡", "음식이 우리몸 어디로 갈까요?"(이건 번역본 그냥 책이 있드군요.), 그리고 하난 "열대우림 애니멀"인가? 입니다. 이번에 박람회 갔다가 아이는 아빠랑 공룡전을 다녀 왔는데, 사전, 사후 학습용으로도 잘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공룡 사운드 쥑입니다! 지난 크리스마스에 그 동서친구가 한국에 놀러 와서, 저희집에도 초대를 했는데, (책은 미리 도착, 립패드 보드는 배달 사고로 그 친구가 비행기 타고 들고 옴.) 장비 꺼내어, 함께 해 보는데, 역쉬(고등학교때 이민간 교포) 발음 @@ 제가 기훈이더러 볼륨업하는 거 여깃다고 영어로 말했건만, 그 친구 제가 말할 땐, 못 듣구 "V발륨!" 이라는 통에 깨갱했던 우스개소리가 있지요.^^; 제가 개인적으로 권하고 즐기는 아름다운 스토리북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오히려 고학년 사이언스(아직은 출시된 것이 제가 가진 세권이 거의 다 인듯.)는 참 교육적이고 덜 학습적이면서 모티베이션을 팍팍 자극 함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기능에 비함 비싸지 않은 거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겐 가격은 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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