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알려드릴께요. > 유아영어 게시판

열심히 메모해 가신 정성도 갸륵하시네요. 제가 신혼서 부텀 작은 아이 출산 까지 만 5년을 살았던 곳이 광진구 능동 바로 말씀하신 어린이대공원을 앞 마당 삼아 살았드랬지요. 어린이 대공원 정문주차장에서 마주 보면, 세종대 옆에 왕자와 공주라는 커다란 보육사가 있어요. 그리고, 육영재단 어린이 회관쪽 문에서 음, 잠실대교 방면으로 가시다 보면 윤형선 소아과가 있죠. 소아과 옆에도 커다란 보육사가 또 있습니다. 워낙 유치원, 학원등지랑 거래하는 곳이라, 개인은 많이 싸단 기대를 안하시는 게 좋아요. 소량 포장이 안돼있는 경우도 많구요. 하지만 들려서 둘러 보심 아이디어가 송송 솟을 수도 있으니 발걸음 해보세요. (많이 포장된 것두 구입하셔서 모임 식구들이랑 나눠쓰셔두 좋구..) 주로 아이 어릴땐, 아이가 잘 때,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았던지라, 미리 재료들을 이것 저것 사두고, 그 때, 그 때,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곤 했지요. (아! 옛날 생각난다! - 아이도 그 전 살던 집에 대한 기억이 너무도 생생한가봐요. 자주 그림도 그리고, 거기 얘기 많이 해요.) 참, 참, 영어모임하세요? 다시 연락이 된 하림맘이라구, 구이동 사는 분인데, 둘째 출산하고 뜸했던 모임을 애타게 열망하시더라구요. 일년여 만에 연락이 됐거든요.(제가 무심했지요.) 쑥쑥에 붙어 있으니, 다시 만나게도 되고,, 실은 아까 무진 오래 전화수다 떨었습니다. 그 분도 대단한 열정의 소유자세요. 첫인상 보다도 만남의 횟수를 거듭할 수록 인간미 풀풀 풍기기도 하구. 저두 둘이서만 함께 수업하면서 증말 많이 배웠구 유익했답니다. 종이류나 책, 유아 교구, 놀이감,, 경탄스럽고 부러운! 혹시 아이디가 같은?? 제가 지금 우수운 짓 하는 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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