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자주방(새멤버 언제나 환영해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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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9

혜원진현맘님께서 바쁘신가봐요

아직 방이 안열려서 성미 급한 제가 마음대로 문을 열어버렸네요

이해해주실거죠

요즘 자주방 아주 조용~하지만 제게는 아주 소중한 모임터이기에 때론 바쁘고 몸이 힘들때 많지만

요렇게 꼭 막둥이 잘때 들어옵니다

3,4 학년 아이들 맘님~ 눈팅 중이신가요?

어여 들어오세요

제가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쑥에 점점 빠지고 있는건 달라진 저와 아이들의 모습과 함께하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시도 했다면 작심 3일 되었을 writing의 시작 ~`여기 자주방 가족들과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네요

말 그대로 시온이는 시작단계네요

쑥쑥에는 흔한 작가 뺨치게 잘 써 놓은 writing 이 아니라 문법 스펠링 다 틀린 서툰 글들을

아이에게 갖은 칭찬 해줘가며 여기 자주방에 올립니당

뭐 대단한 수준이 아니면 어떻습니까

우리 아이랑 이렇게 하나씩 해나가면 되지요

저도 언젠가 sqr반 북클럽 가입하는 날이 오겠지요뭐 ㅋㅋ

이번주 writing 주제는 혜원진현맘님께서 말씀해주실거죠?

기다릴게요

울 아이들 아지트 입니당

하루종일 10살,7살,3살이 어울려 노는데 그렇게 죽이 잘 맞을수가 없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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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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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1:41

결혼식 가서 찍은 사진이 예요 ㅋㅋ

초3 Angelina

오늘 저도 총회 갔다왔어요 ...

선생님께서 3학년이 기본을 다지기 좋은 나이라 하시면서 스스로 자기를 점검하는 노트르 따로 만들어서 아이가 체크하게 하셨더군요

부지런히 실력을 키울수있는 한해가 될것같아요 전 사서 신청해서 올해는 책좀 많이 읽어보려해요

사실 필독서도 거의 못 읽었어요

독서를 아직은 즐기지 않네요...

이번주도 벌써 목욜이네요... 숙제는 패스해야할것 같아요 흐흐

방과후 수업도 적응해야하고 휴~~ 집에 있는데 왜이렇게 바쁜지 몰겠어요 ㅋㅋ

카톡에 초희사진 올려 놨더니 엄마들이 예ㅃㅃㅃ쁘다해서 한장 올려요~~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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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0:05

예~~~~~뻐~~~!! ^^
울 집에도 공주 드레스가 몇 벌 있어요. 어디서 다 준 것들.. 가끔씩 이유없이 꺼내입고 놀대요.. ㅋㅋ
이런 것도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보겠어요...
초희 너무 예쁘다고 전해주세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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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1:02

초희 다소곳이 찍은 사진 넘 예쁘네요 역시 딸래미 하나는 있어야 한다니까요 드레스 한번씩 입혀볼 기회도 생기고 왕큰꽃핀도 왕관 머리띠도 해줘보고 ㅋㅋ 초희도 완전 여자네요 예쁘당~~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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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1:38

정말 예쁘네요 포즈도 드레스도 완전 공주네요 ㅎㅎ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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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23:10

다들 총회 갔다 오셨나요? 오늘 다녀 왔어요.

선생님께서 나이가 많으신데 엄마들앞에서 수줍어 하시는 듯한 모습에서 ..

왠지 모를 편안함을 느꼈어요^^ (리사 말이 화는 안 내시는데도 단호하다네요.. 남자애들도 말썽을 못부린데요.ㅎㅎ 숨은 포스가 있나봐요 )

내일 비오고 다시 춥대요 감기 조심하세요 ~~~~

( 리사가 추위를 엄청 타요..자긴 이젠 바지 그만 입고 치마 입고 싶다고 하는데 봄이 아직이네요 ^^;;)

초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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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1:43

전 오늘 총회 갔다가 왔더니 약깐 콧물이 나네요~~~~ 흐흐... 벌써 몇번째 이런증상이..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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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0:06

저도 총회 다녀왔는데요. 두 아이 다 담임샘을 잘 만나서 어찌나 마음이 편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이 동네가 맞벌이가 많아서 샘들이 숙제를 과하게 내주지 않고 학교에서 다 시키더라구요. 준비물도 몇일 전부터 이야기 해주고..

준윤이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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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20:36

정말 너무 바쁜 일주일을 보냈어요.

학교 수업 끝나고 뭐 좀 하다보면 밤이 되어 책 읽기도 버거워요.

학교에 제출하는 독서록도 바쁘고...

도대체 학원 몇가지 다니는 아이들은 어찌하는 건지 존경스러울 따름이에요.

울 애는 운동 하나만 매일 다니고 있거든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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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22:11

맞아요~~ 시온이도 태권도 월수금 과 방과후 과학 하루 하는게 다거든요 그런데 놀 시간이 없네요
집에오면 간식먹고 돌아서면 할 일이네요 아이들 지치지 않게 엄마가 맛있는 것도 챙겨 먹이고 즐겁게 지낼수 있게 배려해줘야 하네요 ^^ 아직은 독서가 우선 순위라 생각되어서 문제집도 조금 밖에 안풀리는데 다른분들 말씀하시는 문제집 양을 보면 조금씩 걱정이 되기도 한답니다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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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1 23:04

영어 학원끝은지 반년넘어가네요 이런 한가로움 언제까지 지속될련지 모르겠어요 ,,^^;;

초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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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1:47

이렇게 부지런히 하나라도 배워놔야 나중에 편하다는데.. 뭐하나 끝이 안보이네요 ㅋㅋ 피아노두 계속하겠다 수영두 계속하겠다 이젠 플룻까지 하겠다고?? ㅋㅋ 검도 배우고 싶다해서 했는데 제가 끈었어요 (아직은 큰 학생들과 섞어서 수업하니 좀 불안해서요 남학생도 많고 ㅋㅋ)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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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10:09

피아노. 태권도 매일이에요. 4학년에 이러는 아이 드물죠...
너무 힘드니 매일 안가도 된다. 도대체 공부할 시간은 없고..
일주일에 서너번만 가면 안될까??? 해도 아직은 다닐 수 있다며 열심히 다녀요.
그러더니만 어제는 또 걸스카우트 하고 싶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와서 하라고 신청서 써줬네요.
초등학교 때 무엇이 더 중요할까...생각하니 그냥 답은 나오더라구요.
엄마 마음에 조급함의 불씨가 계속 어른거리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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