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진정들 하세요! > 유아영어 게시판

수 많은 다른 쑥쑥식구들이 이렇게 들떠계신 쑥쑥의 지존?님들을 보고 뭐라 생각하시겠어요?^^; 흥분을 가라 앉히시고...(이러면서 지금 혼자, 좋아라 땅을 치며 뒹굴고 있음.) 제발 의젓하고,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이세..요..(말하면서 웃음이 실실 세내요.) 정말로 너무들 대견하고 장하세요!! 진짜 이뻐 죽겠네요. 아니카, 쟈스민님, 갈 때마다 부스를 지키시더니만..! 실은 이토록 들떠서 좋아하시는 님들의 모습을 뵈니, '어쩜 저리도 순박하고, 고울까? 그러니 아이들이 곱지 않겠나!'하는 생각 뿐입니다. 취재 기사 경하드리옵니다. 그리고 히플러님이요! 당신은 정말 대단하고 고마운 분입니다. 어쩜 그리 매번 멋진 생각을 하실 수 있는지,,, 그런 추진력의 원천은 무엇인지,, 요즘 세상,, 영어전공자에 유학파, 학위를 가진 사람은 그득그득 넘쳐나지만, 이런 사랑과 열정을 가진 참다운 선생님인 우리 쑥쑥쑥(오늘은 하나 더 붙여^^;) 엄마들은 드물지요! 아~암 드물고 말고요. 그런데 이 번 사건?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쑥쑥표 엄마 선생님들이 그득 그득 넘쳐 나기를 소망합니다. 세상은 마땅히 널리 알아야 합니다. 아니카님의 글입니다. > 아, 제가 왜 이리 바빠지고 피곤해지고 유명(!)해졌는지 저도 알 수가 없답니다. > 제가 한 거라곤 모임에서 쓸 교구 몇 점 만든 것 뿐인데.. > 공교롭게도 박람회 바로 전에 컨텐츠 공모에서 수상을 해서 > 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게 계기였죠. > 놀라움과 부러움의 눈빛으로 봐 주시니 고맙긴 한데 > 저는 마음이 왜 이리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 '라울 따뷔랭'이란 책에서 자전거포 주인인 따뷔랭이 자기 자신은 자전거를 > 탈 줄 모르는 비밀을 가진 것과도 흡사한 감정이지요. > 또 한 가지, 제가 한 일들이 행여나 쑥쑥에서 활동하고 계신 여러 선배맘님들께 > 누를 끼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 특히 오늘 sbs촬영은 더욱.. 더 잘하는 팀들이 많을텐데 > 우째 우리한테 연락이 닿아서... 다른 팀이 했더라면 쑥쑥을 더 빛내주지 않았을까하는 생각.. 아이구, 머릿속이 복작복작합니다. > 오누이맘님, 비니비니님,리앤지님 > 그러니 너무 부러워들 마세요. > > > > > 비니비니님의 글입니다. > > 아이둘씩 데리고 전시회 참가한것도 하루이틀도 아닌데 > > 무슨 체력이 무쇠팔 무쇠다리인가???? > > 명성높은 조선일보도 모자라 오늘은 sbs 촬영까지 한다는데- > > 언제부터 이렇게 떳는가???? > > 리앤지 나한테 전화해서 자기가 서울에 있었음 > > 이영광은 우리것이였을거라고 한숨을 내쉬는데- > > 리앤지 말이 맞는게 우리가 미모로 보나 몸무게로보나 못한게 없으니, > > 좀 모자르다면 영어에 대한 열성과 기발한 아이디어가 쪼금 따리는것외엔. > > 타잔 언제 보러 오실런지 ??? > > 그땐 꼭 만납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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