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아해요... 특히 돈 버는 재미... ^^ > 유아영어 게시판

저희 아이가 딱 6살이거든요. 그런데 실은 1월생이라서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니 아마도 탁가네님네 자녀와 같은 정도일 거예요. 요기 있는 것 중 제가 아이와 해 본 것은 DK getting ready for school, Blue's Clues 123, Pajama Sam 3랍니다... 우선 Pajama Sam은 영풍에서 제 값 다 주고 1월에 샀는데, 이렇게 2개 값에 4개를 구매할 기회가 있을 줄 몰랐네여... ㅠ.ㅠ 요건 인체 탐험을 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은 무엇인가를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유형입니다. 롤 플레잉 게임유형으로 아이가 문제를 해결해야지만 하나씩 풀리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그래서 더 재미있는 게임... ^^ 아이가 매일 조금씩 문제를 풀어가면서 굉장히 다양한 문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화면의 모든 사물을 주의 깊게 봐야 하거든요. 예를 들면 파자마샘이 몸을 여행하면서 각 신체 부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혈액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둥근 튜브를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해야 한답니다. 이 때 사용하는 튜브가 바로 도넛이지요... 도넛이 나무에 줄로 묶여 있는데 도넛을 클릭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줄을 클릭해서 풀어야 탈 수가 있어요.... ^^ 요걸 타야 여행이 가능한데 어쩜 쉽게 모르실 수 있는 요 팁~ 제가 미리 알려드립니다... ^^;; Blue's Clues 123는 서커스 놀이를 하듯 작은 놀이공원을 만들어 블루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만나 즐기는 과정에서 비교, 분류, 덧셈, 뺄셈, 중량비교, 카드게임 등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 과정에서 난위도가 지속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따로 조절하지 않아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점이 특이하지요. 또 하나는 각 코너에서 문제를 잘 맞추면 블루에게 'one blue dollar'를 준답니다. 요 돈을 모으면 가게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데 물건을 모두 사면 멋진 무엇인가를 만들 수 있어요... 요 돈을 벌기 위해 울 딸이 처음 Blue를 가져왔던 2년 전부터 지금까지 blue를 즐기게 한답니다...(그 땐 직수입 버전이라 AS도 안 되고 활용가이드도 없었지요...) DK getting ready for school은 딱 DK입니다... 엄마들이 좋아할만한 깔끔한 구성... 교육적일 수밖에 없는 게임들... 그래서 실은 DK는 하나 정도만 있음 딱 좋을 정도로 느낌이 흡사합니다. 아이가 getting ready for school을 지난 가을 출시 되었을 때 해보곤 지금까지 다시 하는 것을 딱 한 번 더 봤습니다... ㅜ.ㅜ 근데 저도 또 하라고 권하기 뭐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쉬워서 우리나라에선 이미 4세 이하에서 모두 끝내는 문제들인 듯... 그런데도 미국이나 영국에서 'getting ready for school'이지요. 제 생각엔 DK number나 DK reading을 함께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자에 붙은 설명을 봤는데 이 유형은 좀더 재미도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그리고 블루 T나 DK책을 얻을 수도 있는 이번 공구가 참 매력적이네요. 블루 T를 무려 2장이나 준다니... 친구랑 함께 사서 나누면 좋겠다 싶어 친구랑 반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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