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공구 때문에... > 유아영어 게시판

우리 둘째가 그동안 해 오던 CD 들이 지겨워 졌나봐요. 사실 큰 애에게 모든 투자가 집중되어 있어서 둘째가 할 수 있는 건 몇 장 안되거든요. 그러던 차에 쑥쑥 공구가 시작되었는데 둘째가 뿅~갔습니다. 망설이다(...작은 놈한테 투자할 돈 없는데.....) 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흥분하며 CD 기다리는데....점심때 오나 저녁때 오나..하는 겁니다. 내일쯤 모레쯤 하며 달래는데 알고보니 글쎄 배송 시작이 12일인 것이여.... "주영아,택배 아저씨가 엄청 바쁘셔서 오~~~~래 있다가 오신 다는데...." 했더니 바로 삐짐+ 눈꼬리 올라감 + 주먹 불끈...하더니... 절 때리기 시작했답니다.(진짜 구타 수준...이렇게 키운 저의 죄겠지요..-_-;;) "엄마 미워,택배 아저씨 미워...." 하며 울고 난리났답니다. (마음 속으로) 난 니가 진짜 밉다.... 달래다 달래다 할 수 없이 "엄마가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게임 찾아주마"했지요. 전 평소에 온라인 게임 잘 안하거든요. 오늘 마음 먹고 이리 저리 다녀보다가 지 수준에 맞는 걸로 몇 개 골라서 하라 했더니 퍼즐 하면서 희희락락.... 오늘부터 쑥쑥공구 CD 가 도착하는 그날까지 전 매일 게임 찾으러 다녀야한답니다. ^^;;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옆에서 제가 클릭하는 걸 보고 있던 녀석이 재미있게 함께 게임을 해보고는 > 써달래요. 재미있었다고. 하하. > 좋은 게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 그냥 낮에 아이랑 놀다가 심심해서 찾아 봤어요. > > 지루해하는 아이, 잠시 시간 때우기 좋네요. > > 화면 위 쪽에 Game 을 누르면 다른 게임들도 해 보실 수 있어요. > > 지금 심심한 아기들, 모두 모여라..... > > > > <a href=http://www.pawisland.com/games/games/othergames/soundguess/index.html target=_blank> <b>Sound Guess Game</b></a>?_bl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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