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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와
|
2012-05-09 11:52

저희 축하해주세요 시온이 연극 예선전 탈락이 아니네요 본선진출하게되었다고 문자받았어요

전 당연히 떨어진줄 알았어요

예선 한 날 발표가 바로 되는 줄 알았는데 이틀에 거쳐 예선이 치뤄졌고 발표는 또 그 뒤에 했다고 하네요

^^ 선생님 아무 말씀 없으시기에 떨어졌구나 좋은 추억으로 남았네 싶었거든요 ㅋㅋ

.... 아마도 꿈나무들 기죽이지 않으려고 통과시켜주신게 아닐까 싶어요

시온이는 들떠서 좋아죽겠답니다 ^^

이번주 토욜날 본선 나갑니다

아이들은 여전히 긴장감 제로인데 뭐 예선때 처럼 즐기면서 하겠지요 ^^

빨강머리앤
|
2012-05-09 14:08

오호홋~~!!!! 너무 안타깝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기쁜 소식이네요.
에잉~~~ 왜 혼자 착각해서 쓸데없이 우울한 시간을 보내셨나요... 나빠요...!!
시온이 팀 결과가 좋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현경태훈맘
|
2012-05-09 18:29

와우~~~
정말 축하드려요...^^ 축하는 시온이가 받아야 하는거지만...ㅎㅎ
본선에서두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나왔음 좋겠네요
시온이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이 되리라 믿어요

이뿐엄마
|
2012-05-10 09:31

괜히 미리부터 실망했잖아요... ^^;;;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기겠어요. 시온이 좋겠네요.. ^^

초록사과
|
2012-05-10 10:25

시온아~~ 축하축하 합니다.
본선에도 참새선생님을 잘 해 낼리라 믿어요 ~~

이뿐엄마
|
2012-05-08 10:42

초3 쌍둥이엄맙니다요.

친정으로, 시댁으로 많이들 바쁘셨네요.

저흰 두곳 다 미리 다녀온 관계로, 가족끼리 1박2일 단양 여행다녀왔어요.

첫날은 물좋아하는 아이들 위해 아쿠아월드 가서 놀고, 담날은 단양8경 구경다녔어요. 아쿠아월드 50% 쿠폰 쓰고, 저녁거리도 준비해가서 돈이 좀 덜들긴 했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손가락 빨아야할 듯.. 출혈이 큽니다. ^^;;;

가기전날, ort가 도착했어요. 기다리던거라 그런지 오자마자 덥석 집어들고 보네요. 글밥이나 오디오 시간을 보니 7단계랑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역시 만만하긴 했던가 봅니다.

7단계에서 연결되는 The kidnappers, 또 The evil Genie, Save Floppy에 열광하고 있구요.. 6단계에 The stolen crown도 좋아라하네요.

오디오를 mp3로 구워서 챙겨갔는데 듣지는 못하고 읽기만 했어요. 듣는 시간이 자꾸 줄어들어 걱정이네요.

어제는 영어말하기대회 준비를 같이 했어요. 이번주 목, 금욜에 한다는데 준비가 늦었죠. 학교, 가족, 친구 중에 하나 고르는건데요, 둘다 친구에 대해 쓴다고 하네요.

일단 a4 한장 주고, 쓰고 싶은데로 써봐라 했는데 한 3분의 2 정도 채웠더라구요. 철자도 틀리고 이상한 곳도 많지만, 그래도 썼다는게 어디겠어요..

대신 고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는 사실..

사진 한번 올려볼께요. 저 이거 되게 해보고 싶었어요. 아이들 글 올리는거...^^

왼쪽이 작은 아이꺼, 오른쪽이 큰아이꺼예요.

여기서 조금만 고치고 보충하면 2분은 될거 같아요. 아이들 말이 느리더라구요. ^^

But, 학교에서 맡아 해주지않는 이런 이벤트들, 전 별로예요..ㅠ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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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9:47

ㅎㅎ 엄마의 능력을 테스트 하는 행사 저도 별로예요.. 사교육의 힘을 빌리고 싶은 유혹도..
스피치 연습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될꺼예요. 여기는 과열 우려일까 다들 영어를 잘해서 ??인지 영어 관련 대회는 아예 진행을 안하네요.. 교장 샘도 말 나는 것은 딱 질색하셔서..( 넘 일방적이라 재미가 없어요 ^^;;)
ort가 드디어 왔군요 ..뒷부분이 흥미진진하지요 .특히 evil genie ㅎㅎ 제가 재밌게 봤어요 못된요정이라니 ^^

세아이와
|
2012-05-09 11:56

아이들이 부담없이 저렇게 쓱쓱 썼다니 대견하네요 이런 대회가 있을때면 저도 왠지 사교육의 힘을 빌려야 되나 괜히 그런 맘이 들것 같아요 아직 듣기 읽기만 위주로 하기때문에 말하기 쓰기는 학원파보다 약하지요 멀리보고 가렵니다 ^^ 마음 굳게 먹고 흠흠 화이팅~~

빨강머리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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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4:09

흑흑.. 제가 눈이 나쁜 관계로다가(노안이 일찍 와서리..) 아그들 글이 안 보여요. 담엔 이따~~만큼 크게 올려주세요..
말하기 대회. 둘 다 좋은 성적 거두기를...

현경태훈맘
|
2012-05-09 18:31

단양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았던 여행지였어요..^^
여행이 다 좋긴한데...아무래도 비용이...^^
저희도 가정에 달에다가...4월말에 다녀온 캠핑의 여파로
이달내내 손가락빨고...담달까지도 ㅎㅎㅎㅎㅎ ^^****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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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8 10:07

초4 리사예요..

월요일은 기관에서하는건 보통 휴무라 꼼곰히 살폈는데 흑흑

세상에 한달의 한번 휴무인 월요일 이였던 거예요

( 예매 할인도 안되길래 현장 예매할 생각에 날짜도 보지않았던 ㅠㅠ)

다행히 시민의 숲이 있어서 산책도 하고 꽃도 보고 김밥 맛있게 먹고 ~~ 커피점에서 나란히 시원하게 한 잔 했어요 ^^

갔다와서 자전거2시간 어제 저는 8시에 뻗어서 잤어요 ^^;;

칸초에서 열심히 하트 모양을 찾고 있어요 ㅎㅎ 아직 유아~~, 엄마 선글끼고 뽀뽀 ^^

수학은 3단원 각도 복습,, 2학기 6단원, 아주 천천히 나가고 있어요 달팽이처럼 ㅎㅎ

( 같은 내용의 반복이라서 그런지 같이 나가니 윈윈 효과가 있는 듯합니다..)

영어는 반복은 싫어라하는 리사양 윔피는 다시 듣겠다고 해서 2권 진행 중이어서

도서관에서 4,5 대출 해 왔어요 ~~.

단원별 시험이니 부담이 없어서 좋은데 중학교 가서 폭탄 맞는 거 아닐지 조금 걱정이네요 ^^;;

이뿐엄마
|
2012-05-08 10:54

시민의 숲에 저렇게 이쁜 꽃밭이 있었나요?
서울살 땐 아이들이랑 자전거타러 자주 갔었는데... 나무그늘이 많아 한여름에도 시원~ 하지요..
딸아이와 오붓한 피크닉, 이럴땐 딸이 있었으면 싶다니까요..^^

혜원진현맘
|
2012-05-09 09:17

쪽...리사랑 뽀뽀했어요^^ 모니터를 사이에 두고^^
리사양 윔피를 좋아하는군요.
혜원이 한글책으로 좋아했는데 영어책으로 슬쩍 밀어넣어볼까 했더니 아직이네요^^
다음번에 영화나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세아이와
|
2012-05-09 12:01

리사 입술이 넘 매력적이네요 예쁘게 모은 저 입술에 이모도 쪽 ~~
엄마와 단둘이 오붓한 시간 넘넘 좋았겠어요 전 얘들을 우르르 델꼬 다녀서 둘째 딸래미와 단둘이 가지는 시간이 없어요 딸하고 때론 단둘이 있고 싶은데 말예요 .
자전거 2시간 타고 뻗으셨다는 말에 풋풋. 저도 예전에 경험이 있는데 아이들은 에너지 소모가 없는지 다녀와서도 뛰고구르고 혈기왕성한데 저만 뻗었다지요
이젠 체력을 아끼면서 놀아줘야 하겠더라구요 ^^;;

빨강머리앤
|
2012-05-09 14:10

윔피가 재미있는 걸 보니 수준 있습니다... ㅎㅎㅎ 우리 아이는 영화를 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리사랑 꽃이랑... 누가 꽃인지 ...??

현경태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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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18:32

꽃이 넘 이뻐요.....
중학교가서 폭탄이라...^^***
저희집 이야길거 같네요
아이와 좋은 하루 보내신거 같앙서 보기 좋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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