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좀 크다면... > 유아영어 게시판

해석을 해 줘도 괜찮다고 봅니다. 저도 해석을 안 해 줬었는데...하나씩 두개씩 모르는 말을 해 주려고 하니까 못 알아 듣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림을 같이 보고 할 때는 설명을 안 해 줘도 아이가 알아 듣습니다. 그림과 동작으로 설명을 해 주면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말 할 때는 우리말로 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대신에 엄마가 그 말을 챈트나 노래처럼 만들어서 쉽게 해 주는 거죠. 많이 많이 오버하는 엄마도 봤는데...오버가 그래도 많은 도움이 되죠. 세네 살만 되어도 우리말을 더 많이 쓰고 더 잘 하고 하기 때문에 해석을 해 줘도 됩니다. 영어로 말 할 때는 물론 영어로만 하는 게 느는 데는 좋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 줘도 그리 큰 차이는 없고 별 일 안 생깁니다. 엄마가 평소에 잘 안 쓴다면야 (영어를 잘 하는데) 문제가 되지만 영어로도 우리말로도 계속 하고 있다면...괜찮을 것 같습니다. 될 수 있으면 설명도 영어로 해 보세요. 만약 snake 이면 It has long body. It doesn't have any legs. slippery, slithery snake...! 이런 식으로 쉬운 것부터요. 그럼...잘 하실 거라 믿고 이만... 연이엄마님의 글입니다. > 회원님들의 의견과 답변은 큰 도움이 된답니다. 우리 아이는 영어 동화책을 읽고 나면 꼭 해석을 해달라고 하는데 어찌하는 것이 좋겠습니까? 해석을 해 주지 않는 것이 좋다고들 하시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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