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학년 아이표방 월요일] 누구나 환영~

디올
|
2012-06-18

아마도...

은혜만땅님께서 제가 지난 금요일 남겼던 글을 확인 못하신듯하여^^

제가 월요일 문을 엽니다.

은혜만땅님 께서 바쁘신듯해요~

이번주 수요일, 금요일 아이표방 문열어주실분 손들어주세요^^

플리즈~~~~~~~~~~~

주말에 BB를 벤자민과 처음 해보았어요.

금요일 과제만요^^

배송 온 책을 금요일에 11권 읽었다고 하네요~

그중 8권은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구요^^

8세 벤자민과 6세 앨리는 너무 웃겨서 정신을 못차립니다.

남매가 같이 뒹구는거 말고 같이 하는 영어가 생겨서 참 좋아요~~

앨리가 다 읽고 나면 벤자민이 너 아까 to 빼먹고 읽었어.

그리고 니가 아까 became을 베켐이라고 읽었어!!!

등등 틀렸던것 알려주며 또 자지러지게 웃고~

웃음바다였네요^^

Benjamin Read aloud

(43"- 41"- 35")

Elly Read Aloud

(1'30"- 1'10"- 1'10")

1권 기억해서 쓰기는 외워서 쓰는형식에 익숙치 않아..

고민좀 하더니만,

자기맘대로 쓴 것이 대부분...

아주 많이 원문과 다르게 썼지만,

처음 해본건데 너무 잘했다고 해주었어요 ㅎㅎ

(다음번엔 더 잘할거라고 용기도 주면서... 제 바램이기도 하구요^^)

주말 BB와 잘 보내셨나요?~~^^*

추천 공유

지윤천사
|
2012-06-20 11:09

벤자민도 멋지고 엘리는 발음이 넘 귀엽네요. 원어민 같아요.^^

우리 둘째는 영어를 하긴 하는데 "L"발음할때 혀를 자꾸만 쏙쏙 내밀어요.

하지 말라고 해도 자꾸 그러네요. 그냥 내버려 두고 있어요. 크면 잘 하겠지 하면서...

디올
|
2012-06-20 11:33

둘째들이 영어하면 귀여워요^^ 그죠?
그냥 오물오물 작은입으로 이야기하는걸 볼때면 특히요~
우리가 하는 영어는 너무 된장 냄새가 많이 나긴하죠 ㅎㅎ

주디judy
|
2012-06-18 21:54

초2/ 남/ 헨리

오늘 처음 BB 시작했네요..

남자아이라 그런지.. 쓰는건.. 진짜 싫어하네요..

단어만 겨우 간신히 쓰게하고..

문장쓰는건 문장 외우게 시켰네요... 워크지를 제대로 할수있을까 걱정스럽다는..ㅠㅠ

진짜 디올님 남매 너무 이쁘네요..

헨리도 연년생 누나가 있는데.. 저리 책읽고 놀면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요즘은 동네 물총놀이에 완전 필~꽂혀서 둘이 밖에서 옷 흠뻑 적시며 신났네요..

제이맘
|
2012-06-18 22:54

홍박샘님 말씀처럼 다 하려고 하면 아이들이 벅찰수도 있어요.
천천히 하나씩 늘려가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마 무지 오래 진행하실것 같아요...^^
헨리 넘 잘했어요~~

벨벳
|
2012-06-18 21:47

초2/여/Anna

벤자민과 앨리~~~~~~~

아고아고 이뽀랑~!!!!

벤자민 아주 잘생겼구만~~~~~~~앨리는 목소리부터 눈웃음 애교까지~ 살살 녹겠어요.

게다가 영어도 어쩜어쩜~~~~~~~~둘이 앉아서 요러고 읽는것 보면 밥 안먹어도 배부를듯~!!

남매의 BB 응원합니당~!!

아잣아잣 화이팅~!!!!!!!!!!!

저희는 주말에 Anna 친구가족이 초대해주어서 친구의 외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친척중에는 시골에 계시는분이 안계셔서 농장체험등을 가곤했었는데

너무 고맙지요~^^*

Anna가 직접 감자도 캐고 매실도 한가득 따오고 상추,파~

트렁크 한가득 담아가지고 왔네요.

물총 가져가서 물총놀이도 하구요~

식용이 아닌 관상용으로 키우는 예쁘게 생긴 닭도 보고 강아지도 보고~

Anna 이뻐해주시던 할머니께서 다음에 콩이랑 포도 익으면 또 오라고 하시던데

꼭 가고싶다고 벌써부터 기다리고 있답니다.

BB덕분에 아이표방이 풍성해져서 너무 좋으네요~^^*

진행하시는 모든분들 응원합니다~!!!!

주디judy
|
2012-06-18 22:00

BB때문에 진짜 게시판이 들썩들썩해요..
왠지 안하면 안될것 같아서.. 하려고 하는데..
아들 구슬려서 시키기 쉽지않네요.. 오늘 처음 시작했는데 말이예요..
그래도 열심히 해서.. 끝까지 가보려고요..

제이맘
|
2012-06-18 22:58

요즘 감자가 잘 안자란다고 농민들이 우는 장면이 나오던데..
그쪽에는 잘 자라나봐요..Anna 정말 신났겠어요..
매실은 장아찌 담그시면 오래 두고 먹는거 같아요..특히 피곤하고 입안이 헐때 참 좋더라구요.
Anna의 이런 경험들이 나중에 보물처럼 남을것 같아요..
이런경험은 죽을때까지 안잊어버리고 남더라구요.
가까이 계심 울 제이도 가실때 살포시 끼워넣고 싶어요..^^

전체댓글보기89

목록 맨위로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