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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영어학원 보내는 일은 정말 최악의 선택입니다

정상적인 아이들도 학원에선 진도따라가는 아이는 20%정도 이고 나머지는 전기세 내러 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물며 영어에 울렁쯩이 있는 아이를 학원으로 보내어 영어에 적대적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영어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영어를 언어로 익히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

너무조급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아이와 깊은 대화를 해보시고 영어를 하긴 해야 하니 학원이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같이 책읽기를 해보까 등등 유도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됩니다

아이에 맏는 영어교육만이 효과가 있는 것이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보편적인 영어교육이란 없습니다

홍박사님을 함 믿어보시고

쉬운 영어책부터 듣고 따라하고 어머니와 함께 차근차근 공부해보기를 권합니다

저희 딸도 3학년인데.. 아직 학원을 다니고 있진 않아요..

학원을 다니다 중간에 멈추게 되면

엄마들이 많이 불안해 하더라고요..

배운걸 금방 잊어버릴까도 싶고, 뒤쳐질까도 걱정도 되고..

어학원같은 경우는 레벨이 높아지거나, 숙제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이 슬럼프가 오는 경우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직 급하지 않으니.. 아이와 상의 잘 하시고요..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지 않게 이 고비 잘 넘기세요..

도움은 못되고..

그래도 화이팅! 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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