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아이표 영어방] 모두모두 오세요~

주디j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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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수요일입니다...

태풍으로 학교를 하루 쉬어서인지.. 월요일같네요..

다들 태풍은 괜찮으셨어요?

울신랑은 회사가고

제가 혼자 아이들과 있었던터라..

바람불때마다 신경쓰이고..

눈에 다래끼난 헨리 .. 가렵고 아프다고.. 징징.. 노는것 보면 안아픈것 같은데 말예요..

아주 정신없는 하루였네요.. .

그래도 태풍도 지나가고

헨리도 우선 학교는 보냈네요.. ^^

헨리는 어제~

눈이 안좋으니 다른것은 못하고요.. 까이유 하나보고 ..

누나 단어외우는데 옆에서 단어몇개 외우고.. 그랬네요..

어제 집에서 논 이야기, 공부한 이야기~ 아무 이야기나 좋아요..

모두모두 오세요..

작년에 아이들과 "너는 특별하단다"를 보았었어요..

맥스 루케이도의 "you are special" 책을 연극으로 만든것이었는데..

"너는 단지 너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하단다"

참~ 가슴 벅찬 말인것 같아요..

아무 이유도 없고, 설명도 필요없고.. 단지 너라는 이유만으로 특별하다는말...

가끔 생각나는 말이거든요...

http://www.youtube.com/embed/Scj3A1cLVzY

http://www.youtube.com/embed/eve24nxY7i8

맥스 루케이도의 "you are special"의 책 내용의 동영상 입니다.

시간되실 때.. 한번 보세요..

그럼.. 다들.. 좋은 하루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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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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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21:01

채니맘님께~~~

제가 채니를 위한 뭔 조언이라도 할 수 있는 위치나 입장이면 좋으련만...
내 새끼 하나도 쩔쩔매고 있는 시점인지라~~~ㅋㅋㅋ

근데...
제가 채니맘님께 궁금증이 있다면...
왜 채니에게 레벨별의 리딩을 생각하시는가~~입니다.
채니는 그저 책의 내용을 즐기는 입장인데, 그런 아이에게 다양한 소재의 책들을 권해주기보다는
왜 레벨별의 책을 생각하시는걸까...입니다.
아이의 평가 레벨을 생각하시는 입장이라면 더더욱 문학이 아닌 비문학쪽을 더 읽혀야할텐데....
라는 생각도 해 보구요~~

에궁~~
채니맘님께서 깊은 생각이 있어서 그러실텐데 괜시리 제가 그런 채니맘님의 깊은 생각을 끌어내고파서
무례하다면 무례할 수 있는 질문과 제 갠적 생각을 자판으로 두드리고 있진 않은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채니에게 제가 추천해주고싶은 책이 있다면~~

고전 소설 속의 각종 캐릭터들이 작가의 상상으로 씌여진 내용이에요..

울 집은 리스닝으로만 잠시 접했는데...그 유명세만큼 채니가 무척 좋아할 듯~~^^

그리고 추천하고픈 오디오..

유명한 작곡가의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그 음악에 대한 설명을 또는 작곡가의 어린시절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랄까요....

정말 추천합니다..^^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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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8:15

깊은 생각이 있어서가 아니고요 ㅎㅎㅎ
전 당연히 리딩레벨별로 차근차근 진행해야된다고 생각했던 것 뿐이에요
2점대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 5점대 들이밀수는 없지않나요? ^^;;
채니 책을 고르면서 전 염두에 두는 게 재미있을까 보다 이 책이 유명한 책인가... 어렵지는 않을까.... 부터 먼저 생각했던 거 같아요 ^^;;;;;;
추천하신 씨스터즈그림도 어려울 거 같아서 제껴뒀거든요
라이트님 추천 받았으니 냉큼 달려가서 확인해봐야겠어요
제가 요즘 생각하는게..... 다독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단어도 외워야 되고 문법도 해야 되고 리스닝, 스피킹도 따로 하고 독해도 학습적으로 해야 할 거 같아요
조언 감사드려요~~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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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8:55

채니맘님께 댓글을 적어놓고도....(글솜씨 없는 제 탓인지라~)혹시나 기분 상하시지 않으셨나 걱정이
되었어요.ㅋㅋㅋ
채니의 경우는 이미 알고있는 영화로 봤거나 또는 배경지식이 있는 책이라면, 5점대 6점대든 언제든지
읽으면서 흥미로워할 것이라는 확신이 왜 제가 들까요??^^
그리고 the sisters grimm은 분명 채니가 좋아할 거 같아요..^^

학습적으로 리스닝,스피킹, 독해로 다가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채니맘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울 집도 진행해야될 듯 해요~~~
요즘 샐리는 magic tree house를 읽고서 summry라는 명목아래 스피킹을 시키고 있거든요.
chapter 1~5, chapter 6~10으로 두 파트로 나눠 시키는데, 구멍이 숭숭~~보이네요...^^;;;
요거이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나름 재미있어하는데, 시간없는 요 꼬맹이들에게 크게 시간뺏기지
않고 재미있고...괜찮은 방법인 듯...^^
요것도 함께 추천드려요...~~~ㅋㅋㅋ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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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00

ㅋㅋ 라이트님이 채니를 과대평가하시는 건 아닌지요~~~
채니는 영화도 안보고 배경지식도 별로 없어요
배경지식을 어떻게 늘여야 할지가 최대 고민이랍니다
로알드달 5점대나 소설류 5점대는 잘 읽더라구요
환타지류는 보통 6점대인가요?
벌써 환타지 들어가도 될까요? ㅋㅋㅋ
시스터즈그림, 퍼시잭슨, 워리어스, 해리포터 난이도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시스터즈그림 미리보기 했더니 어려워보이진 않던데..... 앞부분 도입부라 그렇겠지요?
라이트님.... 제가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는 거 아시죠?
번번히 귀찮게해서 정말 죄송해요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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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11

the sisters grimm은 제가 알기로는 4점대에 분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답니다.^^
울 집은 읽지도...끝까지 듣지도 않은터라~~~그저 울 딸의 의견만 내 놓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ㅋㅋㅋ (어디까지 믿어야될지...^^;;;)

채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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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15

4점대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ㅎㅎㅎ
라이트님 리딩레벨 신경쓰지 말라고 조언해주신게 무색할만큼~~~ ^^;;;
바로 주문들어가야겠어요..... 호호호~~~
워리어스도 1부만 먼저 사보려구요
워리어스가 그렇게 재밌다던데...... 샐리도 읽었나요?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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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18

울 집은 워리어스 글자보고 패쑤~시킨 집입니다..^^
해리포터는 페이퍼북이 아닌 하드북이기에 글자가 나름 큼직하거든요...근데. 페이퍼북은..^^;;;
워리어스 또한 하드북이 출간되면 그 때 울 집은 볼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갠적으로 울 집 아그야 눈도 걱정이 되어서링~~~^^;;;)

벨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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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9 17:07

초1/여/Anna

모두들 밤새 무사하셨지요?

태풍때문에 잔뜩 긴장했었는데 바람소리만 요란했었고 저희동네는 별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다음태풍은 비가 많이 올꺼라는데...

Anna는 바람소리 날때마다 무섭다고 ....

요즘 학교에서 구구단 9단까지 외워오라고 숙제가져오구요~

오늘은 거울보고 자기얼굴 표정 그려오기 숙제받아와서 지금 하고 있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방학을 몇일 앞두고 갑자기 출산하셔서 임시선생님과 함께 하고 있답니다.

때문에 방학숙제검사도 대충~개학하고 나서도 거의 숙제가 없구요~

일기검사등도 아직은 안하시네요.

그.래.서.Anna와 반친구들은 신이났습니다.ㅎㅎㅎㅎ

학교방과후수업으로 1학기때했던 째즈댄스를 이어서 신청해서 하고있어요.

이번주부터 시작이여서 월요일과 수요일에 수업하고 왔어요.

친한 반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즐거워합니다.

좀전에 Anna와 함께 치과정기검진 하러 갔다가 Anna는 레진을 하고 저는 스켈링을 하고 왔어요.

치과의사샘이 양치질 구석구석 꼼꼼히 하라고 하시는 말에

저도 Anna도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답니다.ㅎㅎㅎㅎ

Anna는 매일저녁 치실을 사용해주어야 한다고하네요.

이제 매일저녁마다 무릎에 눕혀놓고 치실해줘야하는 숙제를 받아가지고 왔습니다.

3개월마다 가는 치과...이제는 적응될만도 한데 갈때마다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아이표방님들 모두모두 남은 한주 열심히 화이팅해요~!!!!!!!

아잣아잣~!!!!!!!!!!!!!!!!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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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30 09:22

Anna의 담임쌤의 부재가 이유가 이유인만큼 꽤 긴 듯...
아이들은 완전 신난반면...학부모님들은 그리 신나지 않은거 맞죠??
울 딸래미 상황과는 완전 정반대~~ㅋㅋㅋ

Anna가 이젠 양치를 정말 구석구석 잘 할 듯 해요...
울 집은 이가 빠지고서 새로 나는 영구치가 우째 넘 이쁘지가 않네요..
교정작업이 들어가야할 듯 한게~~~

암튼...오늘도 벨벳언니 홧팅 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