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학년 아이표방> 모두모두 오세요!!! 신입 언제나 환영합니다~~~

우와~~~ 벌써 금요일입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네요.

어제부터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해지는 것이 느껴져요.

그런데 낮에는 또 너무 더우니...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모두들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 챙기세요!!!!!!!!!

오늘은 금요일인만큼 아이들 공부 얘기 좀 풀어놔주세요.

원래 아이표방이 아이 공부한 얘기 풀어놓는 곳인데 언제부턴가 아이들 공부얘기가 뒷전이 된 것 같아요.ㅎ

먼저 저희집 초2 태희는 거의 매일 똑같은 일상입니다.

학교 다녀오고 피아노 학원 갔다오면 월,수는 2시 50분정도, 화, 목, 금은 3시 40분 정도가 되요.

그럼 간식먹고 쉬다가 동생들 오고 4시 반에서 5시쯤 되면 학교 숙제를 시작합니다.

보통은 받아쓰기 2번 쓰기정도 있고 요즘은 구구단 외우기나 수학 익힘 풀기정도 있네요.

엄마마음 같아서는 20~30분이면 다 할수 있을 것 같은데 준비하는데 시간 걸리고 느릿느릿해서 어떤 날은 한시간도 걸린답니다.

그리고나면 구*수학 5장을 풀어요.

세자리수 덧셈, 뺄셈할 때 하기 싫어서 억지로 힘들게 하더니 곱셈 들어가니 쉽다고 빨리 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리고 쎈수학 문제집 2~3장 정도 풀지요.

쎈수학은 여름방학때 예습용으로 풀었는데 워낙 여름방학이 짧으니 다 못 끝내서 마저 풀고 있어요.

어제까지 5단원 분수 다 풀었고 이제 6, 7단원만 남았네요.

다 풀고 나면 시험때 총정리 푸는 것 외에는 수학은 구*만 하고 하지를 않아요.

그런데 풀리다보니 서술형문제 푸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요 부분은 어떻게 할지 고민입니다.ㅎ

다 하고 나면 저녁을 먹어요.

먹고나서 피아노를 치면서 휴식을 취하죠.

이번에 대회 나간다고 대회곡을 받아와서 열심히 연습하는 중이에요.

어제로 곡 끝까지 진도 다 나갔다고 연습하는 거 보라는데...

악보가 너무 어려워서 저는 깜짝 놀랐네요.ㅎㅎ(이제 체르니 100치는데 것도 저에겐 너무 어려워요.ㅋ)

그리고 8시쯤부터 튼*영어를 합니다.

CD듣고 온라인 학습하는데 한시간이 조금 안 걸려요.

3단계에 들어가니 쓰기도 나와서 쓰기 노트를 써야하니까 시간이 조금 더 걸리구요.

그리고 시간이 좀 있으면 ICR CD듣고 따라읽기하고 웍싯을 풉니다.

거의 매일 똑같은 일상인데 수영을 가는 날이면 학교숙제, 구*5장, 튼*영어만 하게 하는데

어떤날은 피곤해서 이것도 다 못 할때가 많아요.

평일에 다 못하는 날이 좀 있어서 못하면 주말에 하구요.

사실 구*이며 튼*이며 시키는게 돈 아깝긴한데 꾸준히 가기 위해서 댓가를 지불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하다 말다 하는 스탈이라서 뭔가 강제적인게 좀 있어야 하더라구요.ㅎ

다행히 태희도 좋아하구요.

그런데 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작년에는 놀이터 죽순이 할 정도로 많이 놀았었는데 올해는 확실히 노는 시간이 줄어들었네요.

그래도 어제도 친구가 집에 와서 6시 넘어까지 놀다 가서 어느정도 해소는 된듯해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친구랑 놀게하는데 항상 아쉬워하지요.ㅎㅎㅎ

태희얘기는 이쯤으로 하고,,,,,,,,,,,,,,,,

찹스테이크에요. 어제 제가 요리가서 배워온 음식이지요.ㅎ

아래는 아보카도 새우 샐러드와 야채스프입니다.

맛난 음식 드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제가 깜빡하고 다음주 대문지기를 말씀 안 드렸네요.ㅎ

채니맘님 부탁드려요~~~

혹시나 바쁘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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