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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기적
|
2012-09-15 12:28

단한번의 삶님~~ ^^

비법전수는 감히 못하구요.. .그냥 우리집은 이렇게 진행하네요~~~ ^^

BB 우린 이제 습관적으로 하는것같아요.. 첨엔 완벽하게 모두 잘하자라는 생각에 참 꼼꼼히도 했지요 ㅋ

근데.. 그렇게 하다보니.. 점점 흥미를 잃더라구요.. 그래서 이엄마 맘 고쳐먹고 ㅋㅋㅋ ^^;;

가볍게 진행해요.. 3종류의 웍싯들중 꼭 빼먹지 않는거라면... 어휘와 구문 유추하기와 문장짓기. 금욜엔 여러번 낭독해보고 가볍게 안보고 써보기, 초재기 정도는 꼭 진행해요.. 외우기는 아이린이 안좋아해서 뺀는데..오리혀 이렇게 반복하니 자연스레 외워지더라구요.

특히 어휘유추는 책을 많이 듣고 읽어야 성적이 좋더라구요 ㅎㅎㅎ 단어보고 유추하다 안되는건 책에서 찾아보고 앞뒤 문맥과 연관지어 유추해보면 또 맞춰요.. 그래도 모르겠는건 사전찾아보네요.

문장짓기는.... 그냥 부담없이 아이린 맘대로 해요 ^^;;; 보면 참... 가관인것도 있긴한데 그냥 냅둬요...

전 영어로 글쓰기에 우선 겁을 먹지않고 자연스레 써주는것으로 목표를 삼았거든요.. 문장의 질은 그다음으로 미뤘어요.. 점점 문장짓는 시간이 단축되어요.. 잘써서 그런건 절대 아니구요~ ^^;;편하게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욘석은 대화체로 쓰는걸 좋아하더라구요. ^^;; ㅋ 가끔 집듣하는 책들이나 읽은 책에서 나온문장들을 인용하기도하더라구요 .....

잘한다 못한다 그냥 말 안해요.. 대신 BB책은 많이 듣고 읽으라해요.. 그래야 웍싯할때 한결 수월하더라구요... 그냥 묵묵히 이렇게 가다보면 그래도 앞으로 좀 나아가겠지요. 설마... ^^;; ㅎㅎㅎ

단한번의 삶님 그냥 작기네는 요렇게 진행하네요... 그냥 묵묵히 가자로.... 그렇게 가고있어요.. ^^;;;

가끔 밀리기도 하지만요 ㅋㅋㅋ ^^;;

우리 쭈욱 함께해요~~ ^^

홧팅!! ^^

윤성누리맘
|
2012-09-15 00:23

단한번의 삶님~ 베런.. 이제 살살 꾀가 날 때가 되었지요. ㅎㅎ 울 집은 학교 안다니니.. 아직까지는 매일 베런 한페이지씩만 해요. 쓰기를 힘들어 해서 입으로 말하기로 대체해 줄 때도 있고 쓰기도 아주 조금씩 연습하고 있구요. 대신 다른걸 다 빼버린 상황입니다. ㅋ 집중 듣기와 책 읽기는 꾸준히 하되 쓰거나 워크지 형식은 다 빼고 베런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버거워 보이면 쓰기가 아닌 말하기나 스티커 이용하구요. 딱 7살.. 아이에 맞게 조금씩만 해요.

단한번의 삶님 댁에서는 베런.. 아주 쉽게 휙휙 해 낼 것 같은데.. ㅎㅎ 살짝 슬럼프라면 엄마랑 함께 풀기나.. 스티커 사용 등으로 아이의 관심 유도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전 금요일 워크지는 아이랑 같이 하고 함께 초재기 하거든요. 그럼 더 신나게 하더라구요.

일년 정리기 함 써주셔요~~ 넘 궁금하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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