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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 숙제방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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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지금부터 세달 간 숙제를 가장 많이 올린 사람에게 이 선물 드립니다.

복습파가 아니고 진행파입니다. ㅋㅋ

즉 #15부터 #30까지 진행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해당됩니다.

내 아이 것만 올리지 말고

훌륭하게 진행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시고추천도 찍어주세요.

상 선정 기준은 출석수 + 추천수입니다.

1회 상: 10월 10일 ~ 11월 5일

2회 상: 11월 7일 ~ 12월 3일

3회 상: 12월 5일 ~ 1월 7일

댓글로 숙제 보여주세요.함께 하면 더 힘이 생깁니다.

같이 갑시다!!

다음 주에는 마린님이 일주일 동안 BB 숙제방 열어주세요.

그 다음에는 마린님이 콕 찍어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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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u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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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3 20:23

Eric입니다.

금욜숙제올립니다.

상준이가 친구들 집에 불러서 학예회에 할 연극연습하고(사실 연습은 잠깐하고 줄기차게 놀았죠^^)

저녁먹고 이제야 시간이 나네요.

토요일마다 아침부터 친구들이랑 노는 아들내미땜시 저도 덩달아 맨날 바쁘네요.

치우고 먹이고,놀거리 만들거리 제공하고.

유치원 안보내는 대신 일주일에 두세번을 이렇게 친구들을 불러서 놀던게 습관이 된지라

학예회 연습까지 당연한듯 저희 집으로!!!

학교를 다니는 지금도 월욜과 토욜은 특별한 일이 있어 나가지 않는한 맨날 이러네요.

그러려니 하다가도 아이들 보내놓고도 전화한통없이 맡겨버리는 아이친구엄마들이 얄밉기도 하고,

요즘처럼 몸상태가 별로 안좋을땐 화가 나기도 하지만

저희 아들내미가 사람좋아하는 병이 지나쳐서 생긴일이라서 또 그렇게 넘어갑니다.

내일은 상준이 영어경시대회 한 번 보기로 한 날이네요.

학원 다니는 친구들이 각종 시험을 보는게 부러웠는지, 자기도 시험 한 번만 보게 해달래서 초3으로 응시해서 보기로 했습니다. 초1,2학년도 응시할 수는 있다네요. 대신 3학년시험으로 봐야한대서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이왕 치르는 시험이니까 실수없이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라면 시험보는 동안 기다리는 시간이 그리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어제 가까운 곳에서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어서 수업마치고 다녀왔어요. 날씨가 좋아서 그 자체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꽃밭에서 행복한 머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