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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Topics of SCIENCE Level 1 의 1권
All about Butterflies를 꼬맹이가 공부했어요.
나비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데 ㅎㅎ 표지에도 화사한 노란 꽃에 나비 한마리가 앉아있네요.
이것도 영어로 물어봤어요.
그냥 간단하게
"What is it?"(전에 코스북 Smart English에서 배운 표현이거든요.)
"It is a yellow flower."
"What's it?"
"It's a butterfly."
ㅎㅎ 짧게라도 아이에게 배운 것은 활용하도록 해야되겠지요? ㅎㅎ
마침 집에 나비 표본이 있어 그것도 공부하는데 활용했어요.
교재 2-3페이지를 펴고 나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집중 듣기합니다.
나비라는 곤충의 특징(다리가 6개, 비늘로 덮힌 날개가 4장)
나비의 일생
(알egg에서 태어나 애벌레caterpillar가 되고 그후 번데기chrysalis가 되었다가 나비butterfly로 탈바꿈하는 이야기)
나비의 서식지와 이주
이 부분도 문단별로 끊어서 아이가 듣고 제가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는 4-5페이지에서 나비의 구조를 보고 나비의 일생을 바르게 나타낸 사진을 찾아봅니다.
각 부분의 명칭을 찾아서 써보고 표본을 보고 실제 나비에서 그 부분이 어디인지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다시 다음페이지로 넘아가서 다시 사진을 보고 나비의 일생을 순서대로 번호를 써보고 이름을 압니다.
그리고 단어찾기..
젤로 좋아하는 코너입니다.
뒷 페이지의 문장중 단어쓰기나 문장쓰기는 일단 패수~해요.
그대신 앞으로 다시 넘어가 집중 듣기를 해봅니다.
반복적인 집중듣기를 통해 아이에게 정확하게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하고 문장쓰기나 문제맞추기를 해야할 듯해서요.
그러나 이번에는 나비에 대해 몸의 구조나 특징, 일생정도만 파악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아직 어리므로 단어(과학용어)위주의 공부를 해요.
요기까지 하면 심심할 듯 해서 나비팝업카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이웃분 블로그에서 나비 팝업카드를 찾았어요.
본을 일단 프린트한 뒤에(요게...ㅎㅎ 칼라프린트가 아니라 제가 색을 칠하기로 했어요.
오랫만에 붓을 들고..칠을..수채화물감으로 칠했는데 그냥 포스터칼라로 할껄 그랬나봐요.ㅠㅠ
나비는 만지면 색이 묻어날까봐 위에 투명시트지를 발랐어요.
아이 스스로 오리고 끼워넣고 목공풀로 고정해서 드뎌 완성했어요.
카드만 만들고 끝나면 공부가 아니지요..ㅎㅎ
그래서 아이에게 나비의 몸의 구조에서 배웠던 4단어를 쓰게 했어요.
눈(eye)
날개(wing)
몸(body)
더듬이(antenna)
antenna라는 단어를 헉 지난 시간에 교재에 잘못써서 다시 쓰게 했네요.
그런다음에 나비입체카드의 나비의 몸에 붙이게 했어요.
어디가 눈이고 더듬이고 날개이고 몸인지...
카드앞에 제목도 써봐요..
Butterfly
아이와 함께 영어로 나비에 대해서 배우고 나비입체카드도 만들어 나비의 몸의 구조를 다시복습해봤습니다.
다 만들고 나니 입체카드를 더 확대해서 만들면 더 예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Basic Topics of SCIENCE Level 1 알아보기 : http://blog.naver.com/kyoung8932/168379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