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대 나오신분들 정보좀 주세요

우리딸은 초등 2학년이구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 동네 피아노 학원에서 레슨받구 있구요

얼마전 피아노 선생님과 상담을 했는데

재능이 있으니 교수렛슨도 병행해서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예고나 예중을 가야 좋은 음대에 갈수 있다고 일반고 가서는

인서울 음대는 생각지 말라는데 ....

제 생각과 좀 차이가 있어서요

저는 그냥 취미삼아하다가 나중에 전공여부를 결정하고

그때까지 영어등등 공부를 많이 시킬 생각이거든요

정말 일반고 가서는 좋은 음대에 못가나요?

글고 음악 시키려면 정말 돈이 많이 들어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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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 읽으신거 같아, 댓글 펑 했습니다.

상위레벨에 맞춰 쓴 댓글임을 감안해 주세요~~~

너무 냉정하게 쓴거 같아, 민망.ㅠ

아이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지레 겁먹을건 없다 봅니다.

공부+악기 열심히 하시다가, 4학년 이상때...다시 고민해 보세요.

홧팅!!

님 댓글까지 지워지니...죄송스럽습니다.

님글 너무 좋았는데 왜 지우셨어요 ..
두고두고 읽어보려 했는데요
너무 아까워요 ^^

일반고 가서도 얼마든지 좋은음대 갈수 있어요~^^

아이가 아직 어린데 2년만에 c40 이라면 재능은 보이네요..

벌써부터 교수레슨 받을 필요 없답니다..

음악 많이 듣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음악적 감성과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가시다

아이가 고학년에 접어들때 결정하셔도 괜찮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반고(그것도 비평준 상위레벨ㅜㅜ)에서 음대갔는데요

인서울..장학생입학 했어요..

제가 실력이 뛰어났다기 보다는 그저 꾸준한 성실함때문 이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다시 그 시절로 간다면 일반고 진학은 고려해볼만한 사항이지요..

내신과 실기..두마리 토끼 잡기위해 정말 고생이 많았거든요..

글쿤요
댓글 감사합니다 ^^
학창시절 악기 메고 다니는 친구들 예쁘고 편해보였는데
나름 에로사항이 있군요
내신과 실기 둘다 해야 하니까요
본인이 좋다하니 꾸준히 시키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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