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enstain Bear #17 - 금요일 > 초등영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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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
|
2012-10-29 14:33

오매.. 무식하여라..

전주 경기전이라해서..

(경기를 하기 전에...로 해석..)

전주에서 뭔 뜀박질 경기 하셨나.. 했네요..

저도 지난주 창덕궁 다녀왓는데..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이더라구요...

먼거리 오가느라 힘드셧겠어요..

그래도 좋은 강의 듣는 분들의 기쁜 얼굴과 반가운 얼굴들 보셔서..

힘이 나셨겠어요..

비가오더니 날이 좀 추워졌네요.

저희는 좀 늦은 가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건 제천이 부킹이 안되어서.. 급.. 덕유산 근처 무주로 가기로 했네요...

홍박샘
|
2012-10-29 14:44

가만 보면 그집 꽤나 여행 좋아해.
바깥 어른 바쁜 직업인데도 말여.

브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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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5:25

주말마다 식구들 다 내팽개치고..
자기 운동하러 다니잖아요.. 제가 정말 주말 과부에요..
근데.. 요즘엔 운동도 비즈니스의 일환이고.. 해서..
어느정도 봐주긴 하는데.. 그래도 한번씩 부아가 나죠..

그러니까.. 미리 자기 스케줄 없을 때.. 저리 여행계획 잡아서 무마시켜요.
순전히 자기 스케줄 없는 날짜로 잡으니..
이 좋은 날 두고.. 십일월 되어야가니.. 확.. 성질이...

무주는 지난번 통영쪽 갈 때 지나쳤는데..
덕유산이 좋더라구요.. (겨울이라..)

충주호가 숙소가 별로 없어서...
그럼...전라도쪽으로 가보고 싶어서...
무주로 선택햇는데...
어디를 돌아다닐지 아직 안정햇어요..

박사님 묵으신 곳도 좋아보이는데.. 일단 저희는 리조트를 잡았으니..
오며가며.. 들러봐야겠어요..

홍박샘
|
2012-10-29 16:55

한창 활동할 나이의 남편은 그래요.
그랙서 나도 늙어서 같이 쳐볼기라고 레슨 받았는데 도통 재미가 없더라고.
한참 골프에 미쳐있더니 쉰 줄 넘어가면서 슬슬 어깨 아프지 무릎 아프니 집어치워요.
요즘은 골프 방송만 봐. 그 때는 삼식이 되어 자꾸 밥달라 하니까 지금이 좋은 줄 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