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R 3기 어머님들 ^^그리고 홍박사님^^

저 3기 DENNY 맘입니다 ^^ / 초5요.

정말 온라인을 이렇게 멋진 화합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기쁨을 여기 쑥쑥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10월에 컴이 완전 맛이 가서 , 결국은 숙제 제출을 하지 못했지만,

아이와 함께 꾸준히 진행 했답니다.

다들 정말 좋으신 엄마분들과 함께 해서 가능했던거 같고요,

마지막 인사 못했지만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많이 투덜대며 시작하고, 중간에도 그 투정들이 만만치 않았지만,

끝까지 해오면서, 한시간의 집중투자로, 자신도 해낼수 있다는 느낌도 받은것 같고,

무엇보다도, 목표로 삼고, 꾸준히 매진함으로써 , 결국은 달성해 내는성취감에 아이가

#50번을 하던날 , 엄마인 저보다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더군요^^

6개월이나 해냈다고 하니, 그리 됐냐며, 자신이 그렇게 오래 그리 꾸준히 해왓냐며 더 신기해 했답니다^^

홍박사님 을 비롯한 모든 쑥쑥 회원님들께 정말 거듭거듭 감사감사드려요 ^^

아이와 약속 한것이 있어 북클럽까지는 아직 생각 못하고 있지만,

저희 막둥이와 다시 한번 쑥쑥 공부방식으로 엄마들과 함께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형이 하는것을 보고, 자신도 SQR을 해달라며 어찌나 졸라대던지..아직 알파벳도 혼동하는 아이라..)

11월 부터 더 자주 뵐께요 ^^

SQR 3기 어머님들, 너무 너무 고마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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