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학년 아이표방]금요일-누구나 함께해요~^^*(시간관리) > 초등영어 게시판

일주일을 총정리하는 금요일입니다.

아이표방에 새로오신 분들이 많이 보여서 너무너무너~~~~~무~~~~~~~좋아요~^^*

새로오신분들을 위해서 아이표방을 정리해봅니다.

매주 세번 아이표방문이 열립니다.

대문지기는 서로 돌아가면서 하고있어요.

초등영어게시판에 [1.2학년 아이표방]이라는 제목으로 올리시면 됩니다.

월요일은 주말동안 있었던 이야기,

수요일은 중간체크, 금요일은 일주일을 총 정리하는것을

큰 틀로 하고있어요.

이름이 아이표~!!!

아이가 주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어진 이름인것 같죠?^^*

1.2학년 초등학생들의 생활과 학습, 교외활동등을 서로 이야기 나누는곳입니다.

속상했던일은 물론이고 자랑할만한 일, 현재 계획하고 있는것등을 거리낌없이 풀어놓는 곳이여요.

같은 학년의 엄마들이 모인곳이라서 더욱 더 사는이야기등등 수다가 이어지는 곳이랍니다.

댓글을 작성하실때에는

예)초1/ 여/ 꽃순이

요렇게 글 첫머리에 적어주시면 좋아요~^^*

저처럼 기억력 나쁜 아줌마들은 아이 이름이 무엇인지..몇학년인지...남아인지 여아인지...헷깔려요.

댓글을 적고 싶어도 혹여라도 여자아이를 남자아이로 착각해서 실수 할까..했던 기억들 있으시죠?^^*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고 해줘요~!!!ㅎㅎㅎ)

자~~~~~~~~~그럼 오늘은 무엇으로 대문을 열까...하다가

금요일마다 Anna의 아이표를 올리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기도 하구요~

제 지인들도 궁금해 합니다.

도/대/체/~~~~~어/떻/게/ 이~~~~~~~~많은걸 아이가 다 하는가??????????

Anna도 다른 대부분의 여자아이들과 마찬가지로 노는것 좋아하고,수다떠는것 좋아하고, 뭐하나 하려면

굼벵이가 '누나~!!!'할정도로 느리고, 말대꾸도 점점 늘고, 짜증도 내고~~~~

에이~~~~설마 Anna가 ??? 엄마 욕심이 많은것 아니에요??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그런데 저와 친해져서 저희집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깜딱!!놀랍니다.ㅎㅎㅎ

'아~~~~똑같구나~!!'하는 위안을 얻기도 하십니다.^^;;;;

그러고선 뭔가 있는것 같은데 뭐지???하고 더욱 궁금해 하십니다.

주제 넘은것 같고 잘난척 하는것 같아서 그 누구에게도 딱 부러지게 말하지 못했던......

저만의 중심~~~???노하우???비법???등을 최대한 줄여서 풀어볼께요.

쑥쑥의 선배맘들의 글을 샅샅히 읽고 메모하는것은 기본,

여러 강좌를 시간날때마다 취미삼아 들으러 다니고.

책을 통해서도 배우고,

제 주변의 아이들도 살펴보고( 제가 아이들과 엄마들을 만나는 일을 하고 있어요.)

한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틀을 만들었어요.

글이 길어질것 같아요.

원래는 2학년을 마치면서 정리해서 올리려고 했었는데 ...

언제 아이표대문 열쇠를 받게 될지 모르므로...ㅎㅎㅎ

저도 오전시간 내어서 길~~~~~~게 적고 있으니 읽으시는 님들도 시간있으실때에 읽으시길~!!

시간관리의 중요성은 두말 안해도 모두 아실꺼에요.

그런데 시간관리를 잘 하려면 기본 원칙을 알아야합니다.

우리아이들이 공부도 잘하고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취미활동, 독서활동까지 모두 잘하기를

모든~~~~~엄마들이 원합니다.

(엄마들이 아무리 원해도 아이는 아이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커 가기는 합니다.ㅎㅎㅎ)

그러려면 꼭~!!반드시~!! 시간관리를 잘해야합니다.

하루하루 오늘은 시간이 없어서...컨디션이 안좋아서...이것하다보니 벌써 시간이....

내일부터 하지뭐...등등의 핑계로 소중한 24시간을 어영부영 보내는것은 아무도 원하지 않죠~

그럼 시간관리의 원칙을 풀기 전에~

우리 엄마들이 중심을 바로 잡고 큰 틀을 가져야 합니다.

중심. 큰 틀이 무엇인가..어떻게 세우는가???

우리 엄마들이 아이교육이나 육아에 대해서 장기계획(20년), 단기계획(3년), 연계획(1년),

월계획(1개월)주간계획(1주일),일일계획등이 뚜렷하게 서있어야합니다.

계획이란것은 목표가 없으면 실행되기도 어렵고 무용지물입니다.

장기계획은 우리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키울것이냐??에 대한 두리뭉실한(?)계획을 말합니다.

단기계획은 우리아이를 어떤 사람으로 어떻게 코칭할 것이냐??에 대한 큰 계획을 말합니다.

여기에는 학습, 교외활동이 모두 포함되겠지요~

연계획은 좀더 세분화해서 세울수가 있습니다. 학과목별로, 체험활동, 취미활동등등..

월계획은 연계획보다 더 자세하게 세워야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은 몇단원부터 몇단원까지..

주간계획은 예를들어 수학 어떤 문제집과 어떤책을 어디서부터 어디까지...틀린문제 체크..

비슷한문제 풀어보기등등..

일계획은 주간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하루24시간을 시간대별로 자세하게 계획하는것입니다.

그럼 여기서~계획을 엄마가 혼자서 세운다고 아이가 잘 따라와줄까요??

아이 스스로 해준다면 정말 고맙겠지만 아직 어리므로 그럴리는 천부당만부당한 일이에요.

계획은 반드시 아이와 함께~!!세우셔야합니다.

엄마와 함께 계획표를 만들면서 아이가 배우고 이후에 스스로 계획표를 만들수 있게됩니다.

우리 엄마들이 계획표를 짤때에 가장 많이 하는 실수~!!

1.엄마 혼자서 계획표를 만든다 or 엄마의 생각대로 아이를 유도한다.

2.시간을 너무 타이트하게 잡는다.

3.가용시간이 너무 없다.

계획표를 잘 실천하려면 가용시간(비어있는시간)을 많이 두어야합니다.

여기서 저 개인적 중심 한가지는 아이의 가용시간을 많이 만들어주기 위해서

학교와 집밖에서 하는 활동은 하루에 한가지 이상을 하지 않기~!!입니다.

학교와 집밖에서 하는 활동은 집에서 가까운곳으로 한다~!!입니다.

하루에 한곳만 가더라도 가고오는데 시간이 필요해요.

하루에 두가지를 하게된다면 되도록 한건물에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한건물에 있지 않다면 과감히 포기합니다.

2학년이므로 셔틀버스타고 1시간을 허비하느니 그시간에 뒹굴거리고 친구들과 노는게 낫다라고 생각해요.

(이건 제 개인적인 중심입니다.각 가정마다 사정이 있으니 셔틀버스타고 하루 2시간 다니는 댁을

비난하는것은 아닙니다.^^;;;;왕소심~그런데 하루에 1시간이상을 길바닥에 버리는건 좀 아깝긴해요~ㅎㅎㅎ)

아이나 엄마나 포기할수 없는 학과목외활동들은 되도록 방문수업을 하도록합니다.

집에서 하는것중에서도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는 것들중에서

학습적인 활동은 가장 중요한 최소한의 것만 주간계획표를 이용해서 하는것입니다.

예를들어 월요일에는 과학실험과 과학실험보고서쓰기, 목요일은 한글신문스크랩, 금요일은 영어신문스크랩등등....

Anna는 하고잡이 스타일이에요~

어떤애들은 엄마가 학원이나 뭐하나 시키려면 꼬시고 협상하고 그런다던데...

암튼 하고싶은게 많아서 어디든 들이대는 스타일이라서 아이가 간절히원하는것중에

중요한것을 선별하고 잘라주는것도 힘듭니다.

짤라내지 않으면 이것저것 하느라 가용시간이 확~~~~~~~없어지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친구들과 노는시간도 중요하고 독서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혼자 뒹굴대며 심심해 하는시간을 꼭 만들어주자~!입니다.

사람은 심심해야 무얼할까??생각도 하게되고 사색도 하게됩니다.

무료하고 심심해하는 시간이 내아이를 큰사람으로 만드는시간이라고 생각해요~^^*

자~중간정리 들어갑니다.

시간관리를 잘하려면 계획을 장기계획부터 작게 쪼개서 세운다.

가용시간을 염두에 둔다.

엄마혼자가 아니라 아이와 함께 한다.

다음으로는 아이에게 시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일깨워주어야합니다.

잔소리가 아닌 진정성 있는 대화나 편지로 알려주는것이 바람직한것 같아요.

시간관리는 현재의 생활뿐만 아니라 미래의 꿈을 이루는데에 큰 역활을 한다는것~!

사람의 삶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시간을 나와 다른사람의 행복을 위해서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삶이 변하게 된다는것이죠.

이제 아래로

시간관리의 핵심입니다.

1.긴급한것과 중요한것을 정해라~!

아이가 집중력이 좋은시간을 엄마가 파악해야해요~

그때에 중요한일을 하게 합니다.

예를들어 우리 아이가 수학을 좀더 공부해야한다고 생각되면

내아이가 언제 집중력이 좋은지 생각해보셔요.

아침식사후인지 저녁식사 전인지 잠들기 전인지..

그시간에 수학을 공부하게 계획표를 세웁니다.

물론 아이에게도 왜 이시간에 수학을 넣으면 좋은지에 대해서 설명해주셔요.

그런데 계획표를 짤때에 가용시간을 충분히 만들어두지 못하면

실천할때에 병원을 간다거나 친구와 놀게된다거나 하는일로

시간이 밀릴때가 있습니다.

그럴때에는 길게 보았을때에 나에게 무엇이 더 중요한것인지가 먼저 해야할 일이되구요~

지금 당장 ,오늘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 긴급한일입니다.

그럼 어떻게 무엇을 해야할까요?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보다 급하지는 않지만 중요한 일을 먼저 하게 해야합니다.

그리고 과거의 일보다는 미래에 도움이 되는 일을 먼저 해야합니다.

작은일보다 큰 일을 먼저 해야합니다.

부분적인 공부보다는 핵심적인 공부를 먼저해야합니다.(이부분에 대해서도 할말이 길~~~지만 생략!)

그런데 아이들이 긴급한일이 무엇인지 중요한일이 무엇인지 잘 몰라요.

모르는게 당연해요~ㅎㅎㅎㅎ

질문형식으로 아이에게 물어봐주는 후작업이 필요합니다.

Tip: 너무 집중력을 요하는 중요한 일만 몰아서 하다보면 옛날 할머니빤튜 고무줄처럼 아이가 늘어집니다.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일과 여유있게 즐기면서 하는것을 사이사이 적절히 넣어주시는 센쓰~가

필요해요~^^*

2.반복되는 일은 습관화 해라~!

고학년들은 연산이 습관화가 되어서 공부하는 시간을 단축할수 있게 되지요?

이렇게 반복되는 공부를 습관화 하다보면 적은시간에 예전보다 많은 공부를 할수 있어서

효율성도 높아지는것은 당연하게 되겠지요?

연산같은것은 어찌보면 반복훈련입니다.

영어에 있어서 10분동안 큰소리내어 읽기 또한 반복훈련이 필요한 일이므로

반드시 습관화 해야하는것입니다.

그외에 가장 중요한

일일 계획표 만드는것도 매일 반복되는것입니다.

처음 일일 계획표를 시간별로 적는게 힘들지만 이후 습관화가 되면 3분안에 끝낼수 있게됩니다.

반드시 습관화 해야하는것입니다.

계획표에 정해진 시간을 만들거나 하지 않고도 짜투리 시간에 후다닥 해치울수 있게

습관화시키면 많은것을 얻게됩니다.

3.시간을 빼았는 시간도둑을 찾아라~!

시간관리 전문가인 하이럼 스미스라는 사람이 우리의 시간을 뺏거나 낭비하게 하는 요인들을

시간도둑이라고 불렀답니다.

참 적절한 표현이죠?

시간도둑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먼저 부적절한 환경에 의한 방해(소음)등의 외적인 요인이 있어요.

불필요한 대화나 우선순위의 변경(친구가 놀자고 찾아옴등), 지금 하는 일에 대한 불분명한 목표,

불규칙한 잦은 외부활동등등

위의 것들이 외적요인이라면

내적요인으로는 무기력한태도, 개인적내면갈등, 건망증, 우유부단함,실천력부족,괜한걱정등등이 있어요.

아이와 함께 앉아서 외적요인과 내적요인들을 이야기하면서

종이에 주르륵 적어보셔요.

그리고 이것들을 하나씩 제거하도록 노력해보자는 다짐도 함께 해보셔요~^^*

저희집도 해보았는데 그때그때 단기적인 효과는 있습니다.ㅎㅎㅎㅎ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죠?

4.짜투리 시간을 관리해라~!!

서점에가면 짜투리 시간활용에 관한 핸디북들이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짜투리 시간활용을 잘하려면 먼저 의식적으로 지금 3분동안 00을 해야한다..라고 생각하고

실천을 해야하구요~

이후에는 작은 3분에서 5분.10분짜리 의식적으로 반복해서 만들어진

좋은 습관들이 모이면 짜투리 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이죠.

공부도 책상앞에 앉아서 연필을 잡고 해야하는것만이 공부가 아니에요.

엄마와 잠깐 아파트앞 슈퍼에 갈때에도 집에 가서 무엇부터 해야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본다거나.

15분정도 시간이 빈다면 집앞에서 줄넘기를 뛴다거나,

식사후 휴식시간에 기타연습을 해본다거나. 아침 식사후에 5분정도 수학문제집을 푼다거나 등등

많은것을 할수 있어요.

오늘 당장 아침시간 분단위로 쪼개서 식탁위에 붙히시고

아이와 함께 마주 앉아서 5분동안 할수 있는 일도 줄줄히 나열해보시고 적어보셔요.

짧은 5분이 인생을 변화시킬수도 있어요~!!^^*

5.바쁜 아침시간은 분단위로 계획해라!

아침에 일어나면 이불밖으로 나가기 싫고 잠도 안깨서 정신도 멍~~~~~하기는 모두 마찬가지에요.

우리 아이들도 똑같겠죠?

기상시간을 정했으면 스스로 일어나든 엄마가 간지럼을 태워서 깨워주든 눈을 뜨게됩니다.

그때부터 등교시간까지 주어진 시간은 대부분 비슷해요.

그시간을 분단위로 쪼개서 따로 계획표를 만들어서 식탁에 붙혀둬보셔요.

양치질,세수하기 6분, 수학문제집풀기 10분, 한자공부하기 15분, 응가하기 10분, 식사하기 20분

스케쥴표적기&머리빗기 3분, 침대정리하기 1분 이렇게 아주아주 자세하게 적어야해요.

처음엔 잘 안되는것이 당연하지만 자꾸자꾸 반복해서 하다보면 엄마의 잔소리도 줄어들고 아침시간을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게 됩니다.

!잘 실천했는지 반드시 체크해라~!

계획표를 멋지게 잘 세워놓고 실천했는지 체크를 하지 않는다면 반의 반도 효과를 못보는것이에요.

꼭 실천했는지 체크해야해요.

그래야만 다시 실천할수 있도록 계획표 수정도 할수 있고 동기도 생기게됩니다.

------------------------------------------------------------------------------------------------

이상 저의 시간관리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어요~^^*

이제 얻을것은 얻으시고 버릴것은 버리시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서

잘 실천하는것이 남았네요.

저희집도 아직 해나가는 과정에 있기때문에 하루에도 수십번씩을 참을인자를 가슴에 새기고 있어요.ㅎㅎ

두개를 안하더라도 하나를 했을때에 궁뎅이 토닥토닥~~두드려주면서 칭찬폭탄 날려주는

연기력은 엄마의 필수덕목인것 같아요.

많은 역할을 해내야하는 우리 엄마들은 만능 탤런트입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위에 말한 시간관리등 계획을 잘 실천하기에 앞서

예저~~~~~~~언에 아이표대문에 적었던 생활습관잡기가 잘 되어야합니다.

밥먹고 밥그릇 설겆이 통에 안넣고, 알림장도 엄마가 꺼내서 체크해줘야하고, 가방도 아무데나

벗어놓는 아이가 어떻게 계획표를 실천할수 있을까요?

초등 저학년때에는 생활습관만 바로 잡아도 90%는 성공했다고 할수 있을꺼에요.

가끔 훌륭하게 자란 아이들이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들이 있어요.

그중에 꼭 들어가는것이 시간관리를 어떻게 했다...하는것이에요.

긴글 읽으셨는데 모두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요?

머릿속으로 생각만하지 마시고 꼭 하나씩 실천해보도록 함께 해봐요~^^*

즐거운 주말 비소식이 있다고 하네요.

행복하게 주말 보내시고 월요일 댓글로 다시 만나요~^^*

이번주 엄청난 댓글수와 추천으로 힘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주 대문 열어주실 주얼맘님 미리 감사드려요~!!!!!!!!

모두들 힘내시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위해 아잣아잣 화이팅~!!!!!!!!!!!!!!!!!!

올려드린 파일은 저희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간단한 주간계획표입니다.

아이와 함께 요일마다 시간별로 해야할 일을 적어보셔요~^^*

네비게이션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