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럽게 똑똑 !!!!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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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앤님 말씀처럼 그냥 쳐들어 가야 된다... 이말씀에 힘내서 무식하게 구냥 씁니다 ㅋㅋ

음...

왠지 여기 쑥은 잘하는 아이들도 많은거 같아서 괜시리 저 같이 평범한 사람이 글을 쓴다는게 쬐끔은 부담스러웠어요^^

다른 분들 책소개도 멋지게 하시고, 그래서 감사한 정보들 많이 받음에 감사하고.. 그래서 나도 먼가 해야될것 같은데 올릴 진행 후기도 딱히 없고 ㅋㅋ...

나도 언젠가는 울 딸 중학교 가면 후기를 멋지게 남겨볼 날이 올까... 하고 막연한 생각만 했더랬죠^^

그리고 이렇게 글 남기고 하는게 영 부끄럽고... 자신도 없고.. 글 재주도 없고...

그래서 계속 망설이다 .... 이제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할랍니다

너무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하니 암것도 못할거 같아 그냥 쳐들어 왔습니다 ㅎㅎ

여기 쑥에서 참으로 많은 생각과 나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게 하는 매력적인 분들이 참으로 많은거 같아요

감사드린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자주 자주 사는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새해 복 특별히 많이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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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성이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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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20:32

여기 저하고 같은 분이 계셨네요...

저도 꽤 오래전부터 쑥 가족이면서 많은 정보와 좋은 분들에게 힘을 받아왔답니다.

그러면서도 뭐 하나 후기 올릴것이나 괜찮은 정보 드릴것도 없어서 글 올리길 주저 했어요.

근데 작은 댓글부터 시작 하다 보니까 저도 할 말이 생기더라구요...

들여다 보기만하는 주변인에서 이제 함께 어깨 동무한 쑥의 한사람이 된것 같은 기분입니다.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으며 또 우린 아이들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원하면서

막상 엄마는 주변에서 서성대며 뒤로 빠지리 하면 안되겠죠~~

우리 아들이 여러분들이 해주시는 칭찬 댓글 받아보더니 엄마도 댓글 쓰냐고 대번에

물어 오길래 제 얼굴이 부끄러웠습니다. 그때 부터 좀더 적극적으로 댓글 달기 운동(?)

합니다! 저와 같은 분을 만나 반가워서 적어 봤습니다. 이제 참이뽀님 글 보면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다시 한번 더 보게 될것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좋은글 아니 사소한 이야기

나누며 살아가요~~~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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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5:49

네... 강이 성이 맘 님처럼 작은 댓글 부터 ... 소소한 이야기 까지 함께 할게요^^
아이에게 적극적이길 원하면서... 이거 완전 제 이야기거든요 ㅋㅋ
근데 저는 이렇게 많은 생각만 하며 소심하게 ㅋㅋ
든든합니다..... 함께 해주시는 분들 계시니!!!

씨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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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9:29

이뽀님 반가워요

저도 완전 평범 그 자체인 사람인데 어쩌다 보니 자주방 대문지기 몇번하고

댓글 달고 하니 한결 마음이 편해지고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도움을 훨씬 더 많이 받고 있지만요~

저도 아직은 많이 알고 있는게 없어서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만 조금씩 쌓이다보면

저도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수 있는 날이 올거라고 믿고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어요 ^^*

자주 뵈요~

날씨가 갑자기 춥다고 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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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5:47

씨밀레님... 자주방... 멋져용 ㅎㅎㅎ..... 저도 슬슬 자주방 요런거 함께 해봐야 되겠죠? ^^
많이 도와주셔용 !!

담장너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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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6 17:13

참이뽀님~참 이쁘십니다.^^ 주저리 주저리 사는이야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저는 가입만 해놓고 눈팅만 하다 또 몇년 들어와보지도 않다가 작년부터 열심히 들락거린답니다.ㅋㅋ

열심히 배워가는 중...저도 훗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는 일인이 되고 싶어용~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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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7 15:46

예전엔 이뻤눈디 ㅎㅎㅎ....
눈팅 이거 제 전공 이었는데.... 이런 저런 글들 읽으면서 눈물도 흘리고, 감동도 받고,,, 하면서 나도 내 사는 이야기 별거 없지만 함께 나누며 살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저도 열심히 들락거려야겠어요
담장너머님도 이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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