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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대군과 단종 이야기를 단행본 책으로도 읽고 용선생에서도 읽으니 정말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나봐요.
그런데다가 주말에 나니아연대기 영화 중 '캐스피언의 왕자'를 보았는데
그 이야기도 비슷한 내용이었거든요.
왕좌에 욕심이 나서 어린 조카를 살해하려하는..
역사가 참 피비린내 나는 잔혹사의 연속이라지만
후대에 길이 길이 좋지 않을 모습으로 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적어도 정권을 장악하는 입장이라면 깊이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앞으로 나라의, 지역의, 어쩌면 세계의 리더가 될 수도 있잖아요.
바른 도덕성을 갖춘 어른으로, 리더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설사 역사책에 남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역사의 한 부분을 메꾸는 역할을 한다는 인식을 꼭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숙제올려보아요~~다시 추워진 날씨탓에 감기가 왔어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노트를 제출해서 다른 노트에 정리해 올려봅니다. 이제 2권밖에 남지 않았네요^^ 끝나고 나면 보고싶을꺼 같아요ㅠㅠ 끝까지 마무리 잘 해보아요~~
그냥 글만 읽으려고 들어왔다가 아이가 열심히 했는데 싶어 늦었지만 올려요.
벌써 낼이 목요일이네요.
책이 잼있어서 그래도 짬나면 알아서 읽어주니 고맙죠.
전 이제 겨우 3권 끝내고 4권 빌려왔어요.
신문이니, 다른 읽고있는 책도 있고해서 진도가 팍팍 못나가고 있어요.
초4 줄리아
저희는 주말에는 거의 못읽게 되네요...
개학해서도 노트정리와 읽기 잘 하는 친구들 너무 부럽고 화이팅입니다.
저희는 이제 5권 6교시까지 읽었네요... 하나 하면 다른것이 모자라고...의 연속이네요..
그래도 이번주 가능하면 6권 끝내보자고 하였습니다.
출첵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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