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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수업

미꾸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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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초등 3학년이구요..

엄마표로 한다고 1학년부터 영어 디브디나 집듣을 했는데 양은 많치는 않구 꾸준히는 한듯해요..

지금도 하고있구요..

3학년이 되다보니 맘이 조급해지네요..

아이가 실력이 느는거 같지 않구 시간만 흐르고 이렇케 제가 엄마표로 한다면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있는거는 아닌가 싶고...

그래서 작년 겨울에 동네 대학교에서 영어캠프를 하더라구요.그래서 한번 보냈어요 아이도 학원은 다니지도 않는데 싫어하는데 좋타구 하더라구요.. 부담이없어서인지

원어민으로만 수업을하고 학원처럼은 단어암기를 막시키진 않쿠 숙제도 일기 2번쓰는거 말고는 없구...

초등1학년 부터 중학생까지구요

b1,b2, i1, i2 ,i3 ,i4, a1 a2 이렇게 레벨이 있는데 저희 아인 i1입니다.

1달수업을 하고 마지막에 어떻게해서 원어민선생님이 개인과외를 한다고 알았답니다..와이프가 한국인

그래서 한번 시작을 할까싶어요..

한시간에 5만원 일주일에 두번

classic tales 책으로 읽고 질문하고 단어모르는거 설명해주고 한주는 그책의워크북으로 나간다고 하시구.

복습하신다고하시구...

원어민수업을 하신분들 혹시 어찌해야하는건지 교재나 이런것도 엄마가 터치해야하는지..또 효과가 있는지 있으려면 어찌해야하는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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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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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3 12:33

과외가 그렇든 원어민 선생님과의 수업도 일대일 수업이라 선생님의 자질이 천차만별입니다. 신중히 선생님의 역량에 대해 알아보시고 선생님께 이 수업을 통해 어떤 부분을 짚어주길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막연히 영어로 한시간씩 보내면 영어가 늘겠지는 비싼 수업료 댓가로 부족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장점은 선생님과 친밀감이 잘 형성되면 영어가 생활속에 좀더 편안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가 일주일에 한번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4년째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아이에게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이렇게 생활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직접 경험을 주고 싶어서였고 지금까지 하는 이유도 그 수업 자체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욕심보다 처음 기대한 마음 그대로 입니다. 이제 서로 친해져서 생기는 인간관계도 아이한테 소중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영어학습은 스스로 꾸준히 해야 할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 학습법은 이곳 쑥쑥에 많이 정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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