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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면 개학이네요.
새학년이 되어 새 선생님과 새친구들을 만나겠지요?
걱정 반. 기대 반입니다.. ^^
조선시대는 기록이 가장 많이 남아있어서 공부할 게 많죠?
그치만 또 그래서 더 재미있는 부분도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조카가 재미있게 보았던 책인데
조선시대에 대해 자세히 나온 만화책이니 기회가 되면 한 번 읽혀보세요.
맹꽁이서당 시리즈에요.
익살스런 그림이라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오늘이 국사반 마지막인데.. 시원섭섭하네요..
여기 있는 친구들 기왕이연 15기 북클럽 자주방에서 만나거나 게시판에서 종종 만났으면 좋겠어요.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친구들...
잊지않고 기억할께요~~!!
연휴내내 온 가족이 아팠네요.. 오늘 아침엔 marblelin 코피도 콸콸 쏟고... 그래도 마지막인데 더 미루면 안 될거 같아 요건 완성했어요. 그동안 열심히 해준 울 딸 고마워~~~!! 사랑한다~~!!
핸펀으로 올려서..
마지막 글을 남기게 되네요.많이 아쉽지만 쑥쑥이란 공간에서 다시금 만날수 있으니 아쉬운 마음 보단 즐거운 기다림으로 다시 뵐날을 준비해야겠네요^^ 국사반에 손들지 않았다면...(사실 영어를 고민하다 알게된 곳이라) 아이를 학원에 보내며 마음의 짐을 덜어보려 했을텐데...숙제 올리며 다른분들의 글을 읽고 아이와 이야기하며 집에서 영어를 접하기로 맘먹게 되었네요. 이런 저런 변화를 시도하게 해준 쑥쑥맘님들과 앤님께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울 국사반 친구들 모두 자랑스럽네요~~행복한 새학년 시작하길 바래요^^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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