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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코끝이 찡하네요. 어제도 여기 왔었는데, 마음이 바빠 한 글만 보고 나갔나봐요.

수업 자료로 쓰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올렸던 것이니 저작권 문제는 없겠지요?

행복한고민님 덕분에 쫓겼던 마음 위로받는 아침입니다.^^

이들이 젊은이들이라 드는 마음은 안심입니다.

젊은이들이 3.1절이라는 조국의 역사를 뒤로 젖히지 않고 모였다니 고맙네요.

타지 생활할 때 더 생각났던 노래는 애국가보다 아리랑이었어요.

저 아리랑 가사를 번역해 설명해보려고 애썼던 내 젊음도 떠오르네요.

가슴 뭉클합니다.

제가 동영상 퍼다놓았습니다.

영문으로 이게 왜 3월 1일어야 했나 설명이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겠네요.

박사님
늦었지만 동영상 다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조~롷게 하고싶었는데 실력이 안되서 못했답니다.
쑥에서 함께하려면 컴 실력도 함께 올라가야할텐데 말이예요.^^

행복한 고민님, 잘 지내셨죠? ^^

하나의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해서 관악기, 타악기, 성악까지 점점 구성원들이 한데 스며들듯이 모이는 모습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그 때 그 모습 같습니다.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해 이런 문화적인 퍼포먼스로 다가가는 것도 아주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감동적이네요.

네~ 로잘리아님!
음악의 힘이 굉장하죠?
지나가던 이 모두 모이게하공 가슴속에 스물대는 뭔가를 끌어올리는 힘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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