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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7살,4살된 딸이 있습니다. 그런데 초등방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좀 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
기위해서예요. 큰애를 4살때부터 흘려듣기 시작해서 6살부터 집듣을해서 아서스타터, 마녀위니,리틀 클리
터, 프로기, I can read, 아서, 베런 요즘은 얼마전에어스본 영리딩 1단계 집듣하고 읽었고 어제부터 호리드헨리 집중듣기를 하려고하는데요. 솔직히 엄마표 실패했나라는 생각이 요즘드네요. 전 무조건 인풋만 시킨다고 씨디 틀고 DVD보여주고 책만 읽혔지 어느정도 아이가 듣는지 확인은 해보지도 않았어요. 근데 요즘보면잘 못 듣는것 같기도하고 앞으로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3년정도 ㄷ되었는데 이거밖에 안되나 싶기두하고 맥두빠지네요. 책 다 읽으면 제가 wh-q으로 내용적인것 몇가지 질문하는데 완전한 문장으로 대답하는것두 있구못하는 것두있어요. 다른 분들은 듣기가 어느정도인지 어떻게 확인하시나요? 듣기가 잘 안되면 레벨을 다시 낮추어서 하시나요? 듣기가 잘 안된다고 느낀이유는 1월달에 쥬니비를 대여해서 듣고 뒤에 이어지는 단답형 질문에서 많이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반납하기는했어요. 또 저는 집중듣기한 책을 바로 읽혔는데 외워서하는것같기두하고요.(달팽이표로) 어휘 유추가 잘 않되는것같아서요.
계속 이렇게 진행하면 안될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아이가 dvd에서 본것은 혼자중얼거리면서 output은 잘 되는편이예요. 특히 놀이할때요.
그리고 다음 책도 추천부탁드리고 이쯤에서 어휘서를 하나 넣을까하는데 추천부탁드립니다.
낭만적인 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