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희열방~ 스물두번째방

이뿐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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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안녕하세요..
연휴를 앞두고있는 금요일같은 목요일입니다.. 날씨마저 화창하네요..
제가 지금 밖이라 길게 글 올릴수가 없어서요..
일단 문열어놓고 이따 다시 올려야할것 같아요..
휑하다고 가지마시고 글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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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집에 들어왔어요.

살다보면 한번씩 재미없고, 무기력하고, 만사가 귀찮은 때가 있잖아요.

우울해하는 친구 만나 애교&푼수&수다 왕창 떨고, 미운 사람 실컷 욕해주고, 맛난 밥 먹고 왔어요.

여자가 나이들면 필요한 다섯가지 아시죠?

돈, 딸, 건강, 찜질방, 그리고 친구래요.. ^^

담주는 다신님이 문여시는 순서 맞지요? 잘 부탁드립니다..

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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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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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0:56

어제 올린다는게 깜박 잊었네요.

늘 읽던 책과 새로 시작하는 공룡책 읽어봤어요. 공룡책이 생각보다 글밥이 많아서 애가 놀라네요.. ^^;;

그래도 2장 읽어보더니 생각보다 쉽다며..ㅋ ㅋ..

삼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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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2:37

앤디가 시시하다던 공룡책 웍싯 쉬운 것부터 했어요. 자기 입으로 어려워~ 하네요.
그러고보니 엄마표영어 하면서 책만 냅다 읽어서 찜찜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앤디가 책을 곱씹으며 읽는 습관 들이는데 좋을것 같아요.
함께 끝까지 하길 바랍니다.~~

서연예원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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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15:47

로즈도 첨엔 그랬어요.
이젠 차차 글밥에도 익숙해져야하니...공룡책끝날쯤이면 어느정도 글밥있는 책도
잘 읽게 되겠죠.
쉽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연휴잘 보내세요^^

im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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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6 22:48

손들고 벌 서고 있습니다!
오늘 중간고사를 봤어요.
바쁜 시기와 맞물려 10경에 퇴근해 시험공부 체크하고 틀린 문제 표시하고, 체점하면 열두시.
퇴근이 늦을건 뻔하니 다음날 진도에 맞춰 시험공부 스케줄에 맞춰 국. 수. 사. 과. 풀 문제 표시해 놓고 씻고나면 휙 한시가 넘고. ..
몇일을 이렇게 보내니 다크서클 늘어지며 아이들도 피곤하고...넘 힘들어 다니기 힘들다며 남편에게 서울로 이사가자고 바가지도 긁어보고...
아이들도 저도 지쳐 몇일간 책읽기를 보류하고 있었어요.
무심결에 포기라고 쓰다가 얼른 < 보류>로 고쳐씁니다.
당장 힘들어 며칠간 쉬어온걸 반성하며...오늘은 잠들기 전까지 손들고 벌 서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