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이름... 홍박샘^^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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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7

책읽다가 반가운 이름이 보여 사진올려봅니다.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이름 석자를 만나니 더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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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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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3:06

그 책자 보셨어요? ㅋㅋ 반갑다고 해주시기 감사해요.

단독으로 책을 낼 때가 있고 남의 책에 기여할 때도 있어요.

이번에 저서 목록을 정리하니 국내 8권에 해외 3권이더군요.

그 외에 다른 분 저서에 인용되거나, 제가 한 일정 부분 쓴 거 포함하면 더 됩니다.

어떤 분은 글로 세상을 어지럽게 하지 말라셨는데

저는 말과 글을 세상에 마구 풀어놓고 있으니

늙으서 부끄러울지 모르겠어요.

하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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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9 14:04

사실 이 책 중간부분 살짝 지루했거든요. ㅋㅋ 그런데 홍박샘 이름 보고 이상스레 정이 가더라구요. 그리고는 후딱 읽었네요. 공감도 더 많이 가구요. 그게 홍박샘효과아니겠어요? ^^
태만한 sp활동에 짤리고 나니 쑥에 들어오기가 괜히 민망해지더라구요. 그랬더니 쿄쿄쿄 이렇게 책으로 절 찾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