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자신문반 **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어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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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7

10월 7일 ~10일까지

이번주도 영자신문반 방문을 활짝 열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신문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계시는지요?

저는 사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한글신문 읽기를 그리 즐기지도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어요

여유를 즐기며 신문을 읽을 시간도 없었고

신문을 챙겨보며 세상 돌아가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겠다고 생각도 별로 안했었지요

쑥쑥에서 영자신문반을 만들기 전까지는요 ^^

영자신문을 구독하게 되면서 기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부터는

아이와의 대화가 그저 일상 생활 이야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하고 유익한 이야기 거리가 생기게 되었어요

이거 이거 참 괜찮네 싶었지요

그리고 우리 신문도 찾아서 읽게 되었답니다

지금도 시간이 여유로워서 신문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사에 관심이 많아져서 챙겨읽게 된 것도 아니구요 ㅎㅎㅎ

아이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면 좋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신문을 들춰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깊이 생각해야할 기사들을 함께 보는 것이 아니라

관심분야 확장 정도에서 수준에 맞는 기사를 찾아보고 있어요

신문을 아이와 함께 읽으니 좋은 점이 너무 많아요

이렇게 좋은 걸 *^^* 쑥쑥맘들과 함께 하고 싶네요

ㅋㅋ 제 맘을 알아주실려나요 ^^

많은 분들이 신문반에 함께 하시면서 아이와 소중한 이야기 시간 가지시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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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초4 Sky, 초1 Annie 활용기

듣기, 읽기 3회, 녹음하기, 단어, 써머리와 생각적기로 매주 활용합니다

Sky

1 다락방에서 발견되 미이라 @@

2 몸 밖에서도 뇌가 살수 있다 -스티븐 호킹박사의 충격적인 아이디어

- 우리가 죽은 후에도 뇌는 컴퓨터에서 살 수 있고 미래 기술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 죽지만 우리의 생각을 미래사람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

3 코뿔소의 날 - 멸종 위기에 처한 코뿔소를 보호하자

4 오토바이를 발명한 사람 - 독일인 니콜라우스 오토

우리신문

- 지구온난화 문제 - 생태계 변화, 농작물 감소, 기아..

( 내가 할 수 있는 것, 온난화 막아야 해,가까운 거리는 걸어다니기 ...)

- 구름빵 신인작가의 저작권 계약 ( 출판사의 이익만 챙기는 불공정한 저작권 계약은 있어서는 안된다네요)

-일본에서 훔쳐 온 우리 문화재 어떻게 해야하나

(빼앗겼던 우리 문화재를 모두 돌려받기 위해서는 떳떳하게 국제법대로 훔쳐온 것은 돌려주고

정당한 방법으로 되찾아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

우리 문화재에 대한 권리는 누가 되찾아주기를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서서 주장하고 스스로 되찾아야 할 것입니다~~~

Annie ( 초1) - 키즈 에듀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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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엘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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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0 23:34

10번 초4클라라 초1엘리스 클라라도 이집트 다락방에서 발견된 미라 기사가 가장 흥미로웠다고 하네요~~가문의 조상 미라라며... 엘리스는 무조건 짧은 기사를 써야한다며 쓰면서도 몇줄남아있는지 세어보는 아주~~귀여운? 꿀밤버는 행동을 했답니다. 아이들과 가을하늘보며 소풍가고 싶어요^^주말에 가까운 박물관에서 야외클래식 콘서트가있어서 함께 가보려구요~ 세월 참 빠르죠? 봄을 즐겨야 겠다는 글을 남긴지가 엊그젠데... 잡을수 없는 시간을 즐겨야겠어요^^멋진 가을을 느껴보세요~

세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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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22:27

다락방 기사 저희두요 ^^ 엘리스의 무조건 짧은 기사 해야한다는 말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
아이들 마음은 다 똑같나봐요 우리 애니도 종종 그렇게 양부터 보고 기사를 고른답니다 ㅋㅋ
이렇게 꾸준히 해주는 것만도 너무 이쁜 1학년들입니다
클라라, 엘리스의 신문활용도 이제 꽤 오래되었지요 습관이 된 모습 기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