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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보자고 올리는데 혹시 아들 망신이려나...ㅋㅋ

제이제이마미
|
2013-11-24

11

좀 있음 기말고사죠?

울집에도 둘째가 1학년이에요^^

원래 둘째는 그냥 못해도 잘한다 잘한다하면서 키우잖아요^^

단원평가 80점만 받아와도 잘했구나 하죠- 해준게 워낙에 없으니 ㅎㅎㅎ

그래도 기말고사를 친다는데 문제를 하나도 안풀리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1학년내내 첨 치는 시험이거든요

그래서 총정리 문제집을 한권 사왔어요 그리고 풀어라고 했죠?

떡하니 이렇게 풀어놓은거예요

지가 맨날 아빠 들어오실때면 숨어 있다 깜짝 놀래키기를 한다던지

아빠한테 뛰어가 안긴다던지 그런식으로 인사를 하거든요.

답 확인하다 얼마나 귀엽던지...

생활이 이래서 무서운가봐요^^

혹시 웃음포인트가 맞으시면 웃으시라고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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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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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9 23:22

^^ ^^ 자연스레 입가에 미소가 드내요.

넘 귀여운 아드님.....

몽마르뜨언덕
|
2013-11-26 17:56

저 웃었어요. 저도 모르게 입가에 웃으므이~~분명 이럴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순수하고 마냥 귀여울때가 말이죠. 이런 기억은 오래오래 기억되야하는데... 다 잊어버렸네요^^

참이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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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7:10

넘 귀여워요~~

울집 아이도 아직도 저렇게 하고 있답니다...

그럼 아빠는 찾아다니죠 ㅋㅋ... 저는 나와서 공손하게 인사했으면 하는데 ..^^

이런거 버리지 마시고 꼭 모아두셔요~~ 나중에 보면 따뜻한 추억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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